6월2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28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2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6월 29일 방역당국이 집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95명(지역 560명, 해외유입 35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59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만6167명입니다.

 전날(501명)보다 94명 늘어난 수이자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주말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에는 확진자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이날은 500명대 후반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일상 감염이 잇따르며 확진자 수가 300~600명대를 지속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7월부터 완화된 거리두기를 실시하는데 과연 일일 확진자수가 이렇게 많은데도 완화된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것이 맞는 대책인지 모르겠습니다.

6월29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595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560명입니다. 수도권에서 446명(서울 201명, 경기 228명, 인천 17명)이 나와 전체의 79.6%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25명), 울산·경남(각 13명), 충남(11명), 강원(8명), 충북·전북(각 7명), 부산·대구·제주(각 6명), 경북(5명), 세종(3명), 광주·전남(각 2명) 등 총 114명(20.4%)이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입니다. 이 중 16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9명은 서울(4명), 부산·충북(각 3명), 대구·경기·경남·전남(각 2명), 경북(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17명, 위중·중증 환자는 11명 늘어 152명입니다.

 

 이상 6월29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일 확진자수가 줄지 않고 5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