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및 시도별 코로나 19 확진자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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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및 시도별 코로나 19 확진자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월10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5월10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입니다. 결국 터질게 터졌습니다.우려하던 대로 황금연휴기간 서울 이태원 클럽등에서 집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서울과 수도권에 확진자수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말고도 충북과 제주도에서도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어제 하루 늘어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4명입니다. 지난달 12일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증가한 건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23명이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는데, 서울 14명, 경기 6명, 인천 3명의 순입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지역사회에서, 2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고, 경기와 인천 신규확진자는 모두 지역사회 발생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동안 비교적 코로나 19 방역에 성공적이었던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이 확산이 되어 급속도로 감염자가 퍼지고 있는 위기상황입니다.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다중이용시설 자제 및 손씻기가 철저히 행해져야 하겠습니다.

 

5월10일 시도별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충북과 대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각각 2명이 확진됐고, 제주에서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사람도 6명 늘어,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874명입니다. 새로 발생한 지역사회 확진 사례 상당수는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18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방역 당국이 집계한 수보다 6명 많습니다.이런 가운데 이달 5일 새벽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한 영등포병원 직원 한 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영등포병원 응급실과 외래 진료는 모두 중단됐습니다. 또 영등포구에 있는 카카오뱅크 콜센터 근무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작구에 사는 20대 남성인 이 확진자는 지난 2일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서대문구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인 외국인 3명이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그리고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신촌에 있는 감성주점 '다모토리5'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과 각 자치단체가 집계한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서울 30명을 비롯해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만 40명이 넘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 발생 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말 온국민이 코로나 19 방역과 확산을 막기위해 고군분투를 했는데 이런 일부 이기적인 사람들 떄문에 그동안 해온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것 같아 정말 안타깝고 화가 나는 상황입니다.

 정말 본인뿐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라도 심각한 코로나 19 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및 다중 이용시설 접근을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코로나 19 방역과 종식에 가장 위험한 적이 "방심"이라고 했는데 그동안 꾸준히 국내 감염자가 줄고 있는데다가 황금연휴기간에 유흥주점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것은 코로나 19 사태가 끝난것이 아닙니다. 이번 이태원 클럽 집답확진사태를 거울삼아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당국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