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14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째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건수가 줄어들어 일일 확진자수도 줄어드는데도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어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3월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날(490명)보다 31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지난 9일(446명) 이후 엿새째 400명대 중반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언제든 확산세가 커질 수 있는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346명→446명→470명→465명→488명→490명→459명입니다.

 3월1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459명 가운데 해외유입 23명을 제외한 436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입니다.

서울 108명, 경기 199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총 326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74.8%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경남 52명, 강원 16명, 부산 13명, 경북·충북 각 7명, 전북 5명, 대구 4명, 전남 2명, 광주·울산·충남·제주 각 1명 등 총 110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16명)보다 7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7명은 서울·경기(각 4명), 대구·경북·전북(각 2명), 인천·충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669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5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9619건으로, 직전일 3만4118건보다 1만4499명 적게 나타났습니다.

 

 갈수록 일일확진자수가 줄지 않고 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난후 300명대를 유지하던 확진자수가 점점 400명대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반 국민들이 백신접종이 이뤄질떄까지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