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2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2월22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2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화요일이었던 지난 21일 전국에서 1만3000여 명의 코로나19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86명으로 사흘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추가 사망자 수는 14명으로 사흘 만에 두 자릿수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중국 내 유행이 안정을 찾았다고 보고 내달 1일부터는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후 검사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입국 전 검사 및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는 3월10일까지 유지합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3082명 늘어 누적 3045만885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날(1만1880명)보다 1202명, 일주일 전 수요일인 15일(1만4949명) 대비 1867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6월22일(8914명)이후 수요일 기준 35주 만에 최소 규모입니다.

 2월 들어 4주간 수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일 2만413명→8일 1만7926명→15일 1만4949명→22일 1만3082명으로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2월22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54명, 인천 593명, 경기 3302명 등 수도권에서 6249명(47.8%)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6827명(52.2%)이 확진됐습니다. 부산 802명, 대구 602명, 광주 407명, 대전 265명, 울산 289명, 세종 97명, 강원 282명, 충북 450명, 충남 551명, 전북 526명, 전남 461명, 경북 869명, 경남 956명, 제주 270명 등입니다.

 국내발생 사례는 1만3050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입니다. 이 중 6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이들입니다.

 해외유입 사례 32명 중 11명(34.37%)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들입니다. 공항 내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외에 지역사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내국인이 포함된 수 입니다.

 전날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은 2371명으로, 단기체류 외국인 301명이 공항에서 검사해 1명(0.3%)이 확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823명으로 양성률은 6%로 하락세입니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14명으로 사흘 만에 두 자릿수로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3887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9명 줄어든 186명입니다. 지난 20일부터 위중증 환자는 100명대로 떨어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입원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61명입니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15.7%로 일주일 넘게 1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유 중환자 병상은 1045개로 881개가 남아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783개 중 65개(8.3%)가 사용 가능합니다.

 전날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자는 1만2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3.6% 수준입니다. 연령별로는 18세 이상 14.4%, 60세 이상 32.4% 수준입니다.

 방역 당국 오는 3월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이 아닌 다른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들어오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다만 출발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와 큐코드(Q-code) 입력 의무는 내달 10일까지 연장됩니다. 정부는 추후 국내 유행 영향을 평가한 후 종료할 방침입니다.

 

 

 이상 2023년 2월22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운 겨울철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