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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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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24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일 평균 300명대였던 확진자수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는데요.

 주말과 휴일 검사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주 초반 확진자 수가 줄었다가 주 중반부터 다시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모양새입니다. 설 연휴 가족모임, 직장 등을 중심으로 한 '일상감염'이 확진자 규모를 키우고 있습니다.

 2월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356명)보다 84명 증가하며 지난 21일(41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1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621명→561명→448명→416명→332명→356명→440명입니다. 주초에는 잠시 줄었다가 주중에는 다시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월2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440명 가운데 해외유입 23명을 제외한 417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38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292명입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70.0%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광주 35명, 대구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충남 12명, 강원 9명, 전북 8명, 경남 7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 울산·전남·충북 각 1명 등 총 125명입니다.

 가족모임과 직장 등을 중심으로 일상감염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남 무안군의 명절 가족모임과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온천 관련 확진자가 각각 19명, 76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직장에서는 총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광주 소재 라이나생명 콜센터에서도 현재까지 직원 등 25명이 확진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27명)보다 4명 줄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서울·경기(각 6명), 경북(3명), 대구(2명), 인천·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4명, 경기 143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305명으로 늘어납니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576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0명으로, 전날보다 8명 줄었습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56명 늘어 누적 7만9천50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19명 줄어 총 7천494명입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8309건으로, 직전일 4만3535건보다 5226건 적었습니다.

 

 이상 2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월26일부터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하루빨리 백신접종이 이루어져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이 찬데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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