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2월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2. 26.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26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월 2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406명입니다. 지역사회에서 382명, 해외유입에서 24명이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40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만8922명이 됐습니다.

 이는 전날(396명)보다 10명 늘어난 수이자 지난 24일 이후 이틀 만에 다시 400명대를 나타낸 결과입니다.

 500~600명으로 나온 이전과 비하면 확진자 수가 줄었으나 최근 전국 곳곳 집단감염이 발생,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는 만큼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이날 현 거리두리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직계가족 제외) 등 조정안을 2주 더 연장(3월1~14일)하기로 했습니다.

2월26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나온 신규 확진자 406명 중 지역발생은 382명입니다. 이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278명(서울 129명, 경기 135명, 인천 14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23명), 전북(15명), 광주(11명), 부산·대구·충북(각 10명), 대전(6명), 강원·전남·경남(각 5명), 충남(2명), 울산·세종(각 1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서울 양천구 가족 및 직장 관련(총 13명), 서울 관악구 지인 및 직장 관련(총 15명), 전북 군산 가족모임 관련(총 11명) 등이다. 주로 가족이나 지인모임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가 잦았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입니다. 이 중 8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6명은 경기(6명), 서울(3명), 부산·인천·강원·충남·전북·경북·경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 발생지를 합치면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585명이,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44명입니다.

 

 2월26일 오늘부터 드디어 기다리던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1년 넘게 우리를 괴롭힌 코로나를 극복하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건강하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