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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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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12일 목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1월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143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128명, 해외유입에서 15명이 나왔습니다.

 이는 전날(146명)보다 3명 줄어든 수이자, 닷새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하루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 규모는 3명 줄었으나 지역발생 수는 128명으로 전날(113명)보다 15명 늘어난 모습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확산이 계속 이뤄지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세자리수 일일 확진자 수가 지속되어 또다시 대규모 코로나 확진자가 생길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이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기존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에 더해 지하철역, 학교, 가족 및 지인모임, 학원, 시장 등 일상 공간 전반에서 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입니다.

 다만 해외유입 확진 사례의 경우 전날 33명으로 지난달 31일(31명) 이후 열하루 만에 30명대로 진입한 모양새였으나 이날은 15명으로 낮아져 한숨 돌린 상황입니다.

 11월12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4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7942명입니다.

 143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28명입니다. 11월 지역발생 확진 추이를 보면 1일 101명, 2일 79명, 3일 46명, 4일 98명, 5일 108명, 6일 117명, 7일 72명, 8일 118명, 9일 99명, 10일 71명, 11일 113명이었다. 이날은 128명으로 전날보다 많게 나왔습니다.

 이날 나온 지역발생 확진자 128명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88명(서울 54명·경기 34명·인천 2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9명), 전남(8명), 광주·강원(각 6명), 경남(3명), 부산·대구·대전(각 2명), 경북·제주(각 1명)에서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서울 강남 역삼역 관련(총 17명), 서울 성동 노인요양시설 관련(총 23명), 서울 용산 국군복지단 관련(총 7명), 충남 천안 신부동 콜센터 관련(총 41명), 서울 강서 보험사 관련(총 43명), 경기 포천 추산초 관련(총 20명), 경남 사천 부부 관련(총 14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입니다. 이 중 9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6명은 서울·대구·울산·경기·충북·경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누적 487명, 위중·중증 환자는 4명 늘어 53명이 됐습니다.

 한편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현재 충남 천안과 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시는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상향한 상태입니다.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자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단계 상향을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이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2~3주 뒤에는 수도권 등도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확실히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난 이후 사람들의 마음이 해이해 진게 큰 것 같습니다. 거기다 10개월 넘게 이어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람들의 피로감으로 인해 느슨해진 마음이 큰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확진자 사태가 일어나면 일어나는 손실이 아주 큰 만큼 서로서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는 꼭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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