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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월 1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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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11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 1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1월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146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113명, 해외유입에서 33명이 나왔습니다.

 이는 전날(100명)보다 46명 늘어난 수이자,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특히 지역발생의 경우 지난 8일(118)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점점 일일 세자리수 확진자가 많아지는 것 같아 걱정스럽니다.

 해외유입 확진 사례도 지난달 31일(31명) 이후 열하루 만에 30명대로 진입한 모습입니다.

 최근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기존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에 더해 가족 및 지인모임, 은행, 학원, 시장, 지하철역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도 감염이 발생한 데 따라 확진 규모가 좀처럼 줄지 않은 양상입니다.

11월11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4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7799명입니다.

 146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13명입니다. 11월 지역발생 확진 추이를 보면 1일 101명, 2일 79명, 3일 46명, 4일 98명, 5일 108명, 6일 117명, 7일 72명, 8일 118명, 9일 99명, 10일 71명이었습니다. 이날은 113명으로 전날보다 42명 늘었습니다.

 이날 나온 지역발생 확진자 113명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81명(서울 39명·경기 42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10명), 강원(8명), 충남(6명), 부산(3명), 광주(2명), 대전·충북·전북(각 1명)에서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강원 원주 의료기기 판매업 관련(총 17명), 전남 순천 신한은행 연향동지점 관련(총 9명), 서울 강서구 보험사 관련(총 36명),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총 46명),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총 38명), 경기 가평 보습학원 관련(총 12명) 등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입니다. 이 중 8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5명은 경기 (11명). 서울(6명), 광주(2명), 인천·강원·충북·충남·전남·경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87명, 위중·중증 환자는 5명 줄어 49명이 됐습니다.

 한편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현재 충남 천안과 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시는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상향한 상태입니다.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이를 보이자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단계 상향을 고민 중입니다.

 

 지자체별로 심각한 곳은 이미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날씨가 추워지고 사람들의 마음도 해이해지면서 일일 확진자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완전한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인 만큼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해가야 하겠습니다.

 

 이상 11월1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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