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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1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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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7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1월 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8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에서 72명, 해외유입에서 17명이 나왔습니다.

 11월 신규 확진자 수는 1일 124명, 2일 97명, 3일 75명, 4일 118명, 5일 125명, 6명 145명이었습니다. 이날은 89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날(145)보다 56명 줄어든 수이자, 지난 3일 이후 나흘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진 결과입니다. 세자리수를 연속 기록하다가 두자리수로 내려와서 정말 다행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최근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기존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과 함께 가족 및 지인모임, 회사, 학원, 사우나, 보건소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도 감염이 늘고 있는 데 따라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부 지역의 장례식장, 결혼식장, 콜센터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발병이 잇따르고 있는 것도 불안 요소입니다. 이에 정부는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커질 수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11월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8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7284명입니다.

 89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72명입니다. 11월 지역발생 확진 추이를 보면 1일 101명, 2일 79명, 3일 46명, 4일 98명, 5일 108명, 6일 117명이었습니다. 이날은 72명으로 지난 4일 이후 사흘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이날 나온 지역발생 확진자 72명 중 수도권에서 나온 수는 61명(서울 37명·경기 21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9명), 경남(5명), 강원(4명), 부산(2명), 대구와 대전(각 1명)에서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는 서울 강서구 보험사 관련(총 17명), 서울 송파구 시장 관련(총 8명), 서울 영등포구 부국증권 관련(총 14명),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총 25명), 서울 강남, 서초 지인모임 관련(총 33명), 수도권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총 64명), 경기 용인 동문 골프모임 관련(총 59명), 충남 천안 콜센터 관련(총 30명) 등이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입니다. 이 중 8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9명은 경기(5명), 서울(3명), 충남(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77명, 위중·중증 환자는 3명 늘어 53명이 됐습니다.

 이상 11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일 확진자수가 두자리수로 내려갔지만 언제든지 다시 확산세가 급속도로 퍼질수 있으니 항상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켜져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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