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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0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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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휴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10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0월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6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54명을 기록했던 9일보다 18명이 증가했습니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이틀만에 6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다나병원과 마스터플러스병원 등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3일만에 5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72명 늘어난 2만4548명입니다.

 10월 들어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1일 77명, 2일 63명으로 감소했다가 3일엔 75명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다음날인 4일은 64명이 확인되면서 다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5일부터는 73명, 6일 75명, 7일 114명으로 연달아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더니 8일엔 68명, 9일엔 54명으로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일 72명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도 같은 기간 증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10월 들어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4일(47명)과 9일(38명)을 제외하면 모두 50명 이상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이 2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50명 이내입니다. 최근 2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59.3명입니다. 10월 들어 발생한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60.2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3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부산 3명, 대전과 충남, 전남 각각 1명입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55명입니다. 지난 7일 83명 이후 3일만에 5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전날 9명에 비해 15명이 증가한 24명이 확인됐습니다. 인천은 전날 신규 확진자가 없었는데 이날 8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6명으로 11일만에 한자릿수로 감소했습니다.

 

10월10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에서는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확진자가 7명 증가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총 58명입니다. 추가된 확진자 7명 중 5명은 다나병원 입원환자입니다. 1명은 직원, 또 다른 1명은 강북구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늘었습니다.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입니다.

 이외에 용산구에서는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 6~8일 용산역 대합실을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확진자 12명이 보고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48명입니다. 이 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3층과 5층은 동일집단(코호트)격리 중입니다. 이외에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8명, 미분류 사례가 4명입니다.

 대전과 충남에서는 추석 연휴 벌초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늘었습니다. 이들은 대전 37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대전 374번째 확진자는 지난 1일 벌초를 하기 위해 가족들과 경북 예천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에서는 선행 확진자인 아버지의 접촉자인 아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에서는 가정방문 간호조무사 관련 확진자 1명, 의료기관 관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내국인 6명, 외국인 5명이다. 5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습니다.

 이상 10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코로나 n차발 코로나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만큼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건강한 연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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