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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0월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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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벌써 연휴가 끝나서 많이 아쉽기도 하네요 ^^  그럼 10월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월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0월 5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국내 발생 64명과 해외유입 9명 등 7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1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격리해제자는 41명으로 총 2만 1886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1856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2명입니다.

 5일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와 관련해 지난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입니다.

 경기 양평군 건설업 근로자와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입니다. 경기 포천시 내촌면 군부대는 지난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입니다.

 인천 부평구 지인모임과 관련해 9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이며,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월5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한편, 최근 1주간 감염경로는 국내 집단발생 104명, 선행 확진자 접촉 123명, 조사 중 100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파양상은 수도권, 부산, 경북 포함·경주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확인되고 있으며, 의료기관·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다단계/투자설명회, 교육시설 등 다양한 집단에서 감염 발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신병원(다나병원), 정신요양시설(박애원), 노인요양시설은 고령층, 기저질환자가 많고, 감염률, 중증도가 높아, 노출자 코호트 격리 등 감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입장입니다.

 대책본부는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철저, 신규 입원·입소자 및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 실내 환기·소독, 외부인 방문 금지 등 시설 내 감염관리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유행지역 중심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의 종사자와 입소자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종료 후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유증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로 확진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있다"며 "신속한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지난 4월 이후 유럽 및 미국에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보고된 특이사례로, 코로나19 감염 수 주 후 발열, 발진, 다발성 장기기능 손상 등이 나타나는 전신성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의 국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5월 25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신고사례 7명에 대한 역학조사, 실험실적 검사 및 전문가 회의 결과 2명이 사례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정됐으며, 현재 두 사례 모두 증상이 호전돼 퇴원한 상태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우리나라는 유럽 및 미국 등지에 비해 코로나19 발생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고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의 발생도 드물게 나타나지만, 앞으로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사례에 대한 감시 및 조사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마스크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 10월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려한것보다 확진자 수가 적어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방역당국의 강력한 지침과 국민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이정도 수준으로 추석연휴 고비를 넘긴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주도 한글날이 붙은 3일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만큼 방심은 금물인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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