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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0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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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선을 위협하며 방역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닷새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신규 확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 날 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연휴부터 이어진 의료기관과 각종 모임 집단감염 여파에 해외 유입 감염자까지 증가하며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에 다시 근접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어 누적 2만470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58명)보다 39명 늘었습니다.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38명→113명→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7명 등입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113일)과 이달 7일(114명) 이틀을 빼고는 두 자릿수를 나타냈습니다.

10월12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97명은 지역 발생자가 68명, 해외유입이 29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6명)보다 22명 증가해 1단계 기준인 '50명 미만' 기준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9명, 경기 16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48명입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대전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3명, 광주·강원·전북·경남 각 1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가족·지인모임, 의료기관, 군부대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대전의 일가족 및 지인 모임 사례에서는 접촉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0명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연휴 첫날이던 지난달 30일 가족 식사 모임, 28일 지인 만남 등을 통해 감염 전파가 발생한 뒤 이달 1일 지인 가족 모임을 통해 전파가 이어져 결국 공부방으로까지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또 다른 일가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의 직장 등을 통한 추가 감염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경기도 동두천시의 친구 모임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돼 누적 10명이 됐고, 양주시 군부대 관련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밖에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누적 51명),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59명) 등 기존 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12명)보다 17명 늘었다. 이는 지난 7월29일(34명) 이후 75일 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경기 고양시에서 한국어 과정 연수를 위해 입국한 네팔인 11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0명은 경기(13명), 서울·충남(각 2명), 부산·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상 10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1단계로 완화가 되었지만 언제 또 집단 확산이 될지 모르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는 철저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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