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31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여전히 지역사회 잠복감염 등으로 인한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1월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458명)보다 103명 감소하면서 지난 26일(349명) 이후 닷새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주말 검사건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25일부터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355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월31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355명 가운데 해외유입 30명을 제외한 325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경기 107명, 서울 9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24명입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20명, 경남 18명, 광주 16명, 경북 15명, 대구 9명, 울산·강원 각 6명, 충남 4명, 세종·전북 각 2명, 전남·제주·충북 각 1명 등 총 101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35명)보다 5명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1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경기(6명), 서울(3명), 인천(2명), 대구·광주·충남·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113명, 서울 101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23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국적으로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420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든 229명입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4290건으로, 직전일 4만7268건보다 2만2978건 적었습니다.

 

 주말에 검사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일단 300명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교회 시설과 병원에서 집단 확산이 되고 있는 만큼 아직 안심할수 있는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