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9월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병원과 요양시설은 물론 어린이집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른바 ‘추캉스(추석 바캉스)’를 즐기려는 ‘청개구리족’마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생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소비심리마저 얼어붙으면서 경기침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증가 수는 23일을 기점으로 사흘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2만345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6명, 경기 26명, 경북 4명, 전북 3명, 부산 2명, 인천·강원·충북·경남 각 1명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감염 경로입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종사자와 원생, 교사, 가족 등 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강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 4명이 추가됐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악구의 한 사우나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 설명회 관련 확진자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9월25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 같은 확진자 증가 추세와 추캉스를 즐기려는 ‘청개구리족’의 대응책이 나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추석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명절에 열리는 민속놀이 대회 등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ㆍ모임ㆍ행사를 금지하고, 프로 스포츠도 무관 중 경기 진행 등의 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수도권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카페 등은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영화관과 공연장도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준수해야 하며,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는 예약제로 운용하도록 했습니다.
교회의 소모임과 식사 금지 조치는 유지되며, 예배 역시 비대면을 원칙적으로 적용토록 했습니다. 비수도권도 집합금지 조치가 이어집니다.
현재 비수도권 대다수 지자체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를 해제했지만,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1주 동안은 해당 5종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토록 했습니다. 10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지자체별로 조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추석연휴가 다가오면서 전국적인 재유행이 또 다시 시작될까 벌써부터 걱정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 외에는 특별히 뾰족한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곧 최선의 백신이라는 말이 있듯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을 철저히 하고 당분간은 사람이 많은 밀집시설 출입은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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