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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9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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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하세요 .

 

 9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나흘 연속 두 자릿수였던 국내 발생은 닷새 만에 1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39명의 확진자가 나온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는 추가적인 환자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 시설 박애원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39명이 됐습니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 18일 건물 내 3층 체육관을 활용해 코호트 격리 중인 3층 입소자를 분산 배치했지만 3층에서 거의 매일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고 있습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한 병실 안에 여럿 머물게 하는 구조에 마스크를 잘 쓸 수 없는 환자의 특성이 더해졌다는 분석입니다. 확진자가 대부분 발생한 3층에서 모두 56명이 생활한 것으로 나타나 추가 확진이 우려됩니다. 120명 집단 감염이 일어났던 경북 청도 대남병원의 사례를 연상시킵니다.

9월2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9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5명으로 이틀 연속 세 자릿수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09명으로 닷새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일일 확진자수가 두자리수로 줄어든지 얼마되지 않아 또다시 세자리수로 늘어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 발생이 92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추석 특별 방역 기간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 두기의 세부조치를 내일 발표합니다.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 차례를 지내는 것부터 추석연휴를 맞아 강원도 동해안이나 제주도 여행지 예약이 꽉 찼다는 뉴스를 보니 추석 연휴에 또다시 전국적인 집단 확산세가 발생할수도 있어 방역당국도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추석 연휴의 특성을 감안해 강화할 부분은 강화하고 엄격한 부분은 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복절 집회후 일일 확진자수가 400명대를 오르내리다 최근 100명대로 내려 왔는데요. 사람들이 확진자가 줄어들었다는 느슨한 마음이 생겨 또다시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이 이어질까 걱정이 됩니다. 

 

 추석과 개천철 연휴로 이어지는 9월말에서 10월 초 연휴기간에 날씨까지 점점 추워지고 있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최근 감염경로를 알수없는 깜깜이 환자들이 많은 만큼 실내외 이동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은 버릇처럼 지켜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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