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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9월1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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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15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1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0명대로 치솟았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수도권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진지 꽤 오래되었는데도 여전히 개선될 기미가 없어 보입니다.

 9월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1497명)보다 583명 늘면서 지난 9일(2049명) 이후 6일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달 11일(2221명), 25일(2154명), 19일(2152명)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주말과 휴일 검사 수 감소의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다가 수요일부터 급증하는 주간 패턴이 이번 주에도 반복됐습니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049명→1892명→1865명→1755명→1433명→1497명→2080명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1211명) 이후 71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달이 넘도록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이 확진자수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9월15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057명, 해외유입 23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804명, 경기 688명, 인천 164명 등 수도권에서 총 1656명(80.5%)이 나왔습니다.

 서울이 첫 800명대를 나타낸 가운데 수도권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수도권 비중은 전날까지 닷새 연속 70%대를 나타내다 이날 80%대를 넘어섰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충남 80명, 부산 40명, 대전·충북 각 37명, 광주 36명, 울산 31명, 강원 29명, 경남 28명, 대구 27명, 경북 21명, 전북 16명, 세종 8명, 제주 6명, 전남 5명 등 총 401명(19.5%)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2380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50명으로, 전날(340명)보다 10명 늘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4만8863건으로, 직전일 5만4488건보다 5625건 적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하고 있지만 확진자수는 최다기록을 세우면서 좀처럼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조만간 추석연휴도 다가오는데 걱정과 우려가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추석연휴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추석연휴가 끝난 뒤 또다시 확진자수가 폭증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백신접종이 어느정도 완료가 되면 위드코로나로 전환한다는데 이런 상태에서 과연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부디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어 확진자수가 줄어들길 바랄뿐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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