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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9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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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14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에 육박했습니다. 수도권 비중은 75.7%로 연일 확산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9월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1433명)보다 64명 늘면서 이틀 연속 1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는 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러다가 주중에는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패턴을 수주째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통 주 초반에는 확진자 수가 적게 나오고 수요일부터 늘어나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특히 수도권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연일 10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1211명) 이후 70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048명→2049명→1892명→1865명→1755명→1433명→1497명입니다.

9월1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463명, 해외유입 34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529명, 경기 454명, 인천 124명 등 수도권에서 총 1107명(75.7%)이 나왔습니다.

 이달 들어 수도권 확진자는 하루(6일, 940명)를 제외하고는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그 비중도 닷새째(74.6%→74.2%→74.4%→78.1%→75.7%) 70%대를 기록했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충남 57명, 대전 40명, 부산 38명, 울산 35명, 광주 34명, 대구 26명, 강원·경남·충북 각 21명, 세종 19명, 전북 17명, 경북 14명, 제주 12명, 전남 1명 등 총 356명(24.3%)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2367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0명으로, 전날(342명)보다 2명 줄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5만4488건으로, 직전일 3만1567건보다 2만2921건 많습니다.

 최근 수도권 특히 서울 일일 확진자수가 폭증하고 있는 경향이 강합니다. 조만간 추석이 다가오면 수도권 사람들이 지방에 많이 내려갈 텐데 추석이 끝나고 확진자수가 다시 전국적으로 폭증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백신접종을 해도 돌파감염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될수 있기 때문에 확진자수가 늘지 않도록 추석연휴에도 거리두기는 꼭 지켜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바라고 하루의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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