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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8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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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10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1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갈수록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습니다.

 8월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54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398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날 1492명 대비 48명 추가되면서 15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확진자 수 자체는 월요일 기준(발표일 10일) 가장 많은 수치로 직전 최다 기록은 2주 전 월요일인 7월26일(발표일 27일)의 1363명입니다.

 통상 주말, 휴일에는 검사건수가 감소하면서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 수도 소폭 줄어드는 양상을 보여 왔는데 이번 주간 단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확산세가 완화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전체의 45%에 육박한 수준까지 늘어나면서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를 뛰어넘은 데다 급격한 확진자 수 급증으로 인해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도 폭증하는 추이를 보여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제한 조처를 오는 22일까지 일괄 연장하기로 했으며, 별도로 각 지방자치단체는 선제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7월 초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에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월10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 1212명을 기록한 이후 35일째 1000명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살펴보면 1725명→1775명→1704명→1823명→1729명→1492명→1540명을 기록, 1200명에서 1800명대를 오르내렸습니다.

 1주간 일일 평균 1684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은 16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476명, 해외유입이 64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398명 △서울 356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이 총 818명(55.4%)으로, 비수도권은 △경남 110명 △부산 105명 △대구 78명 △충남 66명 △경북 57명 △대전·울산 각 50명 △충북 41명 △전북 28명 △전남 24명 △강원 22명 △광주 13명 △제주 10명 △세종 4명 등 총 658명(44.6%)입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44.6%)은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 수치는 지난달 18일 31.6% 이후 24일(37.7%→40.3%→38.3%→38.2%→42.1%→39.5%→44.6%)째 30%대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추가돼 총 2134명으로 기록됐습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0%’ 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누적 379명으로, 전날 367명보다 12명 추가되면서 지난달 31일 317명부터 11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77%(1211만2086명 가운데 21만3987명)입니다.

 이상 8월10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과 코로나로 인해 2중고를 겪고 있는 때에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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