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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8월9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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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9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9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492명 추가돼 총 21만2448명입니다. 전날 1729명보다 237명 감소하면서 1400명대로 줄었지만 지난달 7일(1212명)부터 34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휴일 등의 영향으로 검사건수가 감소한 결과여서 대유행이 완화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더욱이 신규 확진자 수 1492명은 일요일 기준 가장 많은 수치로 직전 최다 기록은 2주 전 일요일인 7월25일(발표일:7월26일 월요일) 1318명입니다.

8월9일 시도별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455명, 해외유입 3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414명 △경기 402명 △인천 65명 등 수도권이 881명(60.5%)입니다.

 비수도권은 △부산 121명 △경남 87명 △대구 82명 △충남 65명 △대전 42명 △충북 38명 △경북 30명 △울산 25명 △강원 23명 △전북 20명 △광주 15명 △전남 14명 △제주 11명 △세종 1명 등 총 574명(39.6%)입니다.

 7월 초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4차 대유행은 점차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전국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연일 40% 안팎으로 치솟아 앞으로 유행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1200명→4일 1725명→5일 1775명→6일 1704명→ 7일 1823명→8일 1729명→9일 1492명’을 기록하며 1200명∼1800명대 사이를 오르내렸습니다.

 일일 평균 1635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은 1580명에 이릅니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및 사적모임 제한 조처’를 오는 22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모더나 백신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오늘부터 시작되는 18세~49세 백신 접종 간격이 기존 3주에서 6주로 늘어나는 등 백신공급도 갈수록 불투명한 상황에서 확진자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영국 그리고 미국까지 2차 접종완료자에 대한 추가 부스터샷까지 추가로 접종한다고 하니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후반기 코로나 확산세에 최대 변수와 고비가 될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강화된 거리두기 준수등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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