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및 시도별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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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및 시도별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15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6월15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명 늘었습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12,121명인데요, 지역감염 24명 가운데 22명이 역시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수도권 확진자 추이를 보면 숫자가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면서도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 쿠팡 물류센터발 감염을 거치면서 이런 집단감염이 연결고리가 돼 다시 산발적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들을 보면 수도권개척교회,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서울 도봉구 노인보호센터, 한국대학생선교회 등 장소도 그렇고, 모임의 성격도 매우 다양합니다.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에서 이렇게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당국도 긴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감염의 전파 경로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어서 문젭니다.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 감염의 경우 강서구 콜센터와 강남 어학원에 이어 중랑구 실내스포츠시설까지 전파되기도 했습니다.

 

6월15일 시도별 코로나19확진자 현황 

 방역당국은, 고령층의 경우 중증 이상으로 악화돼 사망할 위험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 치명률을 보면 60대 이상부터 급격히 높아져서 70대는 10%대, 80대 이상에선 25%대까지 치솟는걸 알 수 있습니다.
 고령층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중증 이상의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증이거나 위중한 환자들은 지난 3일 8명에서 어제 기준 22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코로나19의 고위험군이면서, 온열질환에도 취약합니다. 고령층의 경우 낮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마스크 착용, 그리고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더운 여름날씨가 이어지면서 마스크를 쓰는게 답답하고 불편해서 많은 분들이 예전에 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좀 있으면 덴탈마스크도 수급이 된다고 하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 될걸 대비해서라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거 같습니다.

 산발적인 집단 확산자들 대부분이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감염이 된 경우가 다수라고 하는데요.어려운 위기일수록 2차 대유행이 일어나기 전에 미연에 차단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