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및 시도별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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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및 시도별 코로나 19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12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6월12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입니다.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2천3명으로 집계됐습니다.일일 확진자 수는 56명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5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35명(1일)→38명→49명→39명→39명→51명→57명→38명→38명→50명→45명(11일) 등으로 30∼5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날 40명대로 다소 줄었으나 이틀 만에 다시 5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6월12일 시도별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체계의 기준선인 `50명 미만`도 다시 넘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양천구 탁구클럽발(發) 집단감염이 교회, 동포쉼터, 어르신방문센터, 주요 기업 사업장 등으로 급속히 퍼져나간 탓입니다.
 특히 신규 확진자의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 또는 전원이 연일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날 신규 발생한 환자 56명 중 43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에서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8명, 대구 1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13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입니다. 공항 검역으로 10명이 발견됐고,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각 1명씩 나왔습니다.사망자는 전날 1명이 늘어 총 2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5명 늘어 총 1만669명입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108만1천487명이며, 이 중 104만5천24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2만4천244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수도권에서 소규모 집단 확산이 계속 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 수도권 집단 확산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및 사람간 1~2미터 간격을 유지하는 것만이 코로나 확산방지의 최선책이라고 합니다. 힘든 시기에 더이상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각자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