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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6월17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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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17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17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6월17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198명입니다. 사망자는 한명 늘어 279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43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부분 자세히 보겠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31명, 해외 유입이 12명으로 집계됐는데요, 해외유입의 경우 최근 사흘째 10명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각 열세명, 인천이 두명으로 수도권이 합쳐서 28명이고요, 대전에서도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안팎으로 떨어져야 강화된 방역조치를 해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 중심으로 확산되던 코로나 확진자가 이제는 대전지역으로도 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날씨가 갈수록 무더워지고 사람들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어 코로나19에 점점 둔감해지고 있는 영향도 어느정도 미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6월17일 시도별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어제 낮 12시 기준 방문판매 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172명까지 늘었습니다. 지자체 집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수를 넘어섰고요, 탁구장과 요양시설에서도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에서 이렇게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추적하기도 전에 이미 감염이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n차 감염 현황을 보면 직접 방문한 사람은 41명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131명은 이들과 접촉함으로써 감염된 건데, 방문자의 3배가 넘죠,
 교회와 주택시공업체, 학원 등지로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전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수도권 주민들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방역당국은 거듭 요청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서울 인천 경기등 수도권 코로나 집단확산세도 한풀 꺾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소규모 집단 확산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폭염의 기세가 나날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고령이거나 만성질환이 있으시면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방역당국은 특히 고령층이 많이 찾는 무더위 쉼터의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약국에서 파는 KF94,KF80 마스크 외에 별도로 인터넷에서 덴탈마스크를 구입했는데요. 무더운 날씨에 숨쉬기가 불편한 마스크에 비해 덴탈마스크는 얇기도 하고 숨쉬기도 상대적으로 편하다고 하니 꼭 외출시나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 조심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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