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26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월2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5월 26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07명(지역 684명, 해외유입 23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70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만7682명입니다.

 전날(516명)보다 191명 많은 수이자 14일 이후 12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선 결과입니다.

 주말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500명대로 나오다가 주 중반인 이날부터 다시 700명대로 커진 모습입니다.

5월26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707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84명입니다. 수도권에서 463명(서울 260명, 경기 184명, 인천 19명)이 나와 전체의 67.7%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30명), 강원(25명), 부산(21명), 광주·경남(각 20명), 충남(19명), 대전(17명), 울산(15명), 충북(13명), 전남(11명), 세종·경북(각 9명), 전북·제주(각 6명) 등 총 221명(32.3%)이 나왔습니다.

 충청, 전남, 경상권 등 전국 곳곳에서 종교시설, 유흥업소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입니다. 이 중 13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6명), 서울(2명), 부산·광주(각 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흘 연속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940명이고, 위중·중증 환자는 9명 줄어 151명이 됐습니다.

 

 이상 5월26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시금 확진자수가 700명대로 올라가 우려스러운데요. 한시라도 빨리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서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