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7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4월 7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68명(지역 653명, 해외 15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66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만6898명입니다.
4월 들어 확진 현황을 보면 551명, 558명, 543명, 543명, 473명, 478명입니다. 엿새 동안 400~500명대로 나온 확진자는 이날 600명대로 껑충 뛰었습니다.
하루 300~400명대로 나온 확진자 수가 400~500명대로까지 늘면서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유행은 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600명대로 뛰며 4차 유행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감염 재생산지수,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 등 지표가 좋지 않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1을 초과(유행 확산)했고,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523.7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 상단선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결과에 4차 유행이 현실화될 것을 우려하며 방역을 강화하는 방침을 고려 중입니다.
4월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668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53명입니다. 수도권에서 413명(서울 196명, 경기 173명, 인천 44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240명이 발생했습니다. 부산(38명), 울산(26명), 경남(25명), 대구·강원(각 16명), 충북(15명), 충남(11명), 전북(10명), 경북(9명), 전남(7명), 제주(3명), 광주(2명), 세종(1명) 등입니다.
이에 따른 수도권 발생 비율은 63.2%, 비수도권은 36.85%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둘다 전반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입니다. 이 중 4명은 공항,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1명은 인천(4명), 서울·경기·충북(각 2명), 충남(1명)에서 지역 자택이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해외유입(검역제외) 사례를 합하면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756명이 됐고, 위중·중증 환자 수는 3명 줄어 109명입니다.
이상 4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300,400명들 유지하던 일일 확진자수가 급증해 600명대 확진자수로 증가했습니다. 이러다 또다시 전국적으로 코로나 대유행이 다시 시작될지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또다시 강화된 거리두기가 실시될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항상 사람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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