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023년 1월14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1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토요일 기준 석 달 만에 최소치로 나타났습니다. 유행과 위중증 환자 수가 감소하면서 정부가 제시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기준 4개 중 3개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일 0시 기준 3만6699명 늘어 누적 2977만432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3일) 3만9726명보다 3027명 줄었으며 1주 전인 지난 7일 5만3807명보다 1만7108명 감소했습니다. 토요일 0시 기준으로 지난해 10월22일(2만6892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1월14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649명, 인천 2163명, 경기 9620명 등 수도권에서 50.2%인 1만8432명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2695명, 부산 2413명, 경북 1691명, 충남 1557명, 대구 1541명, 전남 1373명, 전북 1229명, 대전 1038명, 충북 1012명, 강원 977명, 광주 969명, 울산 936명, 제주 524명, 세종 288명 등 1만8243명의 신규 확진자가 파악됐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는 3만660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9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자 중 2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습니다.

 전날 해외 유입 확진자 중 65명(65.7%)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들어온 장기체류·내국인들이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사람이 포함된 수치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912명입니다. 이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41명(91.1%)입니다. 50대 3명, 40대 1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05명으로 10일째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446명(88.3%)이 고령층입니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 수는 160명입니다.

 주간 위중증 환자 수는 3665명, 일평균 523.6명으로 일주일 전(4179명·597명)보다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기준 중 하나로 전주대비 위중증 환자 수 감소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전날 오후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3.7%로 1563개 병상 중 1036개가 사용 가능합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1565개 중 1271개가 비어있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기준으로 제시한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 등 4개의 지표 중 고위험군 면역 획득을 제외한 3개 지표를 달성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4개의 지표 중 2개를 달성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방대본은 "17일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중대본 논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기를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2023년 1월14일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마스크 해제가 실시되기 전까지는 항상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