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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2월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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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20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2월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다시 최다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주말인 전날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보다 2만건 가까이 줄었음에도 확진자는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12월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1053명)보다 44명 늘어나며, 닷새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신규 확진자 1097명은 지난 1월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35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최근 1주일(12.14∼20)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986.3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월20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 중 하나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959.3명에 달합니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 1072명 중 서울 470명, 경기 244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에서 776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강원 55명, 경남 49명, 부산 33명, 전북 29명, 대구 25명, 제주 24명, 경북 23명, 충남 19명, 충북 14명, 광주 13명, 울산 5명, 전남 4명, 대전 3명 등입니다. 지역을 막론하고 집단감염의 규모가 점점 커지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2400여 명 수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검사에서 수용자 184명과 직원 1명 등 총 1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는 61명이 무더기로 감염됐고, 괴산군 성모병원·음성군 소망병원 관련 확진자도 3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6명은 경기(5명), 서울(3명), 경북·경남(각 2명), 광주·울산·세종·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73명, 경기 249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이 78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1.5%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한편 전날 이뤄진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는 3만6847건으로, 직전일 5만6450건보다 1만9603건 적었습니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98%로, 직전일 1.87%보다 대폭 상승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674명이 됐습니다.

 

 이상 12월20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분간 코로나 조심하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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