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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월2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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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21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2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어제 하루 전국에서 67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미크론 대응단계 전환 기준인 7000명에 임박했습니다.

 지역사회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인해 경기도와 경북, 전남 등 3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769명 늘어 누적 71만92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6603명 대비 166명, 1주 전 금요일인 14일 4542명보다 2227명 많은 수 입니다. 최근 4주간 금요일 기준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31일 4873명→7일 3713명으로 감소했다가 14일 4542명→21일 6769명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7000명대로 나타나면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 방역·의료대응체계를 고위험군 위주로 재편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국내발생 환자는 6482명, 해외유입 사례는 287명입니다. 해외유입 환자 중 36명은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552명, 경기 2431명, 인천 452명 등 수도권에서 4435명(65.5%)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2334명(34.5%)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거셉니다. 대구에서 가장 많은 388명이 확진됐으며, 광주 242명, 부산 216명, 경북 234명, 전남 199명, 충남 193명, 경남 188명, 전북 165명, 강원 165명, 대전 111명 등 10개 시·도에서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북 87명, 울산 82명, 세종 17명, 제주 15명이 각각 발생했습니다.

 

 이날 경기와 경북, 전남 등 3개 시·도에서는 역대 최대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도 지난 2020년 2월 신천지 대구교회발 유행으로 하루 최대 742명이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보였습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환자 21명이 사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모두 6501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를 확진자로 나눈 치명률은 0.9%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57명 감소한 43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틀 연속 400명대입니다.

 신규 입원환자는 626명으로 하루 전보다 42일 감소했습니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21.9%, 수도권은 22.3%로 안정적인 편입니다.

 확진자 증가 영향으로 재택치료 환자는 2만명대로 늘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2만1610명으로, 전날 1만9441명에서 2169명 늘었습니다.

 

 전날 3차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한 사람은 27만7176명입니다. 전 국민 3차 접종률은 47.7%로 전날보다 0.5%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은 84.3% 입니다.

 2차 접종자는 4만3941명, 1차 접종자 1만273명이 각각 증가했습니다. 인구 대비 2차 접종률은 85.2%, 1차 접종률은 86.8% 입니다.

 

 이상 1월21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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