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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월1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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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19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1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월 1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700명 넘게 늘어나 5805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일일 5000명까지로 정했던 오미크론 '대비단계'를 지나 7000명부터인 '대응단계'에 다가서며 방역 상황에 다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32명이며, 사망자는 74명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5805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 5034명 이후로 20일 만에 5000명대로 다시 진입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70만5902명이 됐습니다. 

 확진자 수는 전날인 18일의 4071명 보다 1734명 증가했고 일주일 전인 12일의 4383명보다 1422명 많아졌습니다. 2주 전인 5일의 4441명보다는 1364명 증가했습니다. 화요일 발생해 수요일 집계한 수치로는 12월 29일 5407명 이후 처음으로 5000명대 발생입니다. 

 국내발생이 5431명이고 해외유입이 374명입니다. 국내발생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4077.1명으로 전날 주간일평균치 3873.4명보다 203.7명 증가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일째 3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74명 늘어나 누적 6452명을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286명 숨져 주간일평균 사망자는 41명이 됐고 치명률은 0.9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32명으로 전날 543명보다 11명 감소했습니다.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중입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월 6일부터 19일까지 최근 2주간 '4123→3713→3507→3371→3005→3094→4383→4164→4538→4420→4193→3857→4071→5805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930→3528→3298→3137→2767→2810→4005→3776→4132→4075→3813→3551→3762→5431명'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882→839→838→821→786→780→749→701→659→626→612→579→543→532명' 순입니다.

 최근 2주간 사망자 발생은 '49→45→54→51→34→43→52→44→49→22→29→23→45→74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는 2020년 1월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70만명 이상을 발생시키며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확진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반전했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331명(서울 684명, 경기 1470명, 인천 177명)으로 전국 61.9%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432명으로 전국 비중의 38.1%로 나타났습니다. 비수도권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확진자 비중이 최근 약 40%로 올라섰습니다.

 신규 확진자 5805명(해외 374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231명(해외 106명), 부산 190명(해외 12명), 대구 213명(해외 16명), 인천 424명(해외 23명), 광주 226명(해외 8명), 대전 118명(해외 9명), 울산 44명, 세종 26명, 경기 2176명(해외 60명), 강원 148명(해외 2명), 충북 81명(해외 2명), 충남 183명(해외 10명), 전북 143명(해외 9명), 전남 154명(해외 11명), 경북 170명(해외 19명), 경남 201명(해외 18명), 제주 13명(해외 5명), 검역 64명입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점유율과 확진자 수를 고려해 대비단계(일일 확진자 5000명까지), 대응단계(일일 확진자 7000명부터)로 구분해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비 단계에서는 기존 '3T 전략(검사-추적-치료)'으로 확진자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우세종화 지연 및 기저수준을 낮추고, 오미크론 단계 기반을 마련 및 준비합니다. 

 정부는 확진자가 일일 5000명 이상 발생하면 단기간 내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음을 사전에 경고하기로 했는데 현재 이 상황이 됐습니다.

 이후 오미크론이 우세종화되거나 확진자가 7000명선에 도달하면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넘어갑니다. 대응단계에서는 국내 유입 차단보단 입국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진단검사에서 병·의원급 의료기관의 역할을 확대합니다. 자가격리 기간은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시민참여형 역학조사를 적용합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4만6371명 증가한 4363만450명을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85.0% 수준입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5.1%,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2.7%를 기록했습니다.

 1차 접종자는 1만2092명 증가한 누적 4451만90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접종률은 전국민 86.8%, 18세 이상 성인기준 96.5%, 12세 이상 기준 94.6% 입니다.

 3차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26만1355명 늘어 총 2400만4666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른 전국민 3차 접종률은 46.8%로 나타났습니다. 돌파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60세 이상은 83.9%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18세 이상 접종률은 54.2%에 달합니다.

 

 이상 1월19일 수요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지금 상황이 차차 나아지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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