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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월1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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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18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1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1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4072명 발생하면서 누적 70만 102명(해외유입 2만 19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대 안팎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43명으로 전날의 579명과 비교해 36명 줄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위증증 환자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2주 연속 1000명을 상회했으나, 지난 4일(973명) 900명대로 떨어진 데 이어 6일부터 이날까지 882명→839명→838명→821명→786명→780명→749명→701명→659명→626명→612명→579명→543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12일~18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4385명→4167명→4542명→4423명→4194명→3859명→4072명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2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4072명 중 3763명은 지역사회에서, 30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84명, 부산 102명, 대구 162명, 인천 177명, 광주 174명, 대전 101명, 울산 33명, 세종 21명, 경기 1470명, 강원 94명, 충북 55명, 충남 140명, 전북 147명, 전남 138명, 경북 129명, 경남 134명, 제주 2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308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05명, 유럽 32명, 아메리카 155명, 아프리카 12명, 오세아니아 4명입니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77명, 지역사회에서 232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216명이며, 외국인은 93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더하면 서울 763명, 경기 1530명, 인천 196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2489명이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론 17개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사망자는 45명 발생해 누적 6378명(치명률 0.91%)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20일 이후 약 2년 만에 누적 확진자 수는 7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858명)보다 214명 증가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화요일 발표)의 3094명과 비교해도 1050명이나 많은 수치입니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3차 접종률이 올라간 데다 지난달 18일부터 시행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적용됨에 따라 최근 확산 규모가 줄었지만,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이 높은 전파력으로 1~2주 내에 우세종이 될 것이라 판단하면서 그 이후로는 확진자 수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5000명의 하루 확진자 수가 발생하기 이전까지 최대한 미접종자의 접종률을 높이고 확산세를 누그러뜨려 오미크론의 우세종화를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내달 6일까지 3주간 ‘사적 모임 인원 6인,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 오후 9시’의 거리두기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상 1월18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또 강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파의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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