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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월2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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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23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2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3만3902명(해외유입 누적은 2만340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이 보고된 이후 2년만에 역대 두 번째 규모이자 토요일에 확진돼 일요일에 발표되는 사례로는 역대 최다 규모입니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천명을 넘음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전환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008명)보다 622명이나 급증했습니다. 일주일 전(16일 발표)의 4190명보다는 무려 3440명, 82.1%나 급증했습니다.

 국내 일일 확진자 수 최다 기록은 작년 12월 15일의 7848명에 이어 두 번째로, 이날 발표된 확진자 수와 단 218명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주말 영향으로 검사 수가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확산세가 얼마나 가파른지 더 실감 납니다.

 전날(토요일) 검사 수는 총 17만4277명(의심신고 5만4040명, 임시선별검사소 12만237명)으로, 평일이었던 직전일(금요일)의 총 검사 수 23만6593명(의심신고 7만2573명, 임시선별검사소 16만4020명)보다 6만2316명이나 적었습니다.

 

 이날 발표된 확진자 수는 의심신고 검사자 중 5228명(67.2%),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자 중 2502명(32.8%)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검사 건수(17만4277명) 대비 확진자 수(7630명)를 나타내는 양성률은 4.38%로, 올해 들어 최초로 4%대를 기록했습니다.

1월23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토요일(발표일 일요일) 기준으로는 단연 최다 수치입니다. 그간 토요일 최다 확진자 수는 작년 12월 12일의 6683명입니다. 이와 비교하면 1천 명에 육박하는 947명이나 더 많습니다.

 이달 10일 3005명까지 감소했던 일일 확진자 수는 13일만에 2.5배나 다시 규모가 커졌고, 지난 17일(3857명)에 비해 엿새 만에 두 배 가까이(97.8%)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763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은 7343명이었고 해외유입은 287명이었습니다. 전날보다 지역발생은 615명, 해외유입은 7명이 각각 많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66.6%인 4890명은 수도권에서 나왔고, 33.4%인 2453명은 비수도권에서 확진됐습니다. 점차 비수도권 비중도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2천명대를 보였습니다.

 수도권 지역발생자는 서울 1634명, 경기 2667명, 인천 589명이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대구가 448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는 306명으로 300명대를 기록했고, 부산(287명), 경남(213명), 경북(207명) 3개 시도는 200명대를 보였습니다.

 17개 광역지자체 시도에서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각 광역지자체 발표 기준(지역발생과 검역제외 해외유입을 합한 수치) 전체 신규 확진자는 경기 2713명, 서울 1694명, 인천 610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5017명에 달합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431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줄면서 나흘 연속 400명대를 보였습니다.

 

 위중증 환자 감소에다 추가 병상 확충이 이뤄지면서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중증) 병상은 총 2208 병상 중 439개를 사용해 19.9%의 가동률을 보였습니다. 직전일(20.4%)보다 0.5%포인트 낮아지며 10%로 내려왔습니다.

 하루 새 11명이 더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6540명이었습니다. 사망자가 1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15일(12명)이후 69일 만입니다.

 누적 치명률은 0.89%로, 전날(0.90%)보다 떨어지며 0.8%대로 낮아졌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차 접종 이상의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5.4%(누적 4380만1851명)입니다.

 이 중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49.2%(누적 2523만2604명)가 마쳤습니다. 이중 18세 이상은 56.9%, 60세 이상은 84.7%에 달했습니다.

 2차 접종 완료율은 12세 이상 93.0%, 18세 이상 95.3%, 60세 이상 95.2%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1월23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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