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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추천 여행지] 제주도 여행 성산일출봉 후기입니다.

by 리치오빠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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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19로 외출은 커녕 여행도 엄두가 안 나는 상황이 매일매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사람들 모두 일생생활로 복귀가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전 2달전에 제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중에서도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중 

하나인 성산일출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에서 차를 몰고 바로 보이는 성산일출봉이네요.

이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날씨도 여행을 도와주네요 ^^

겨울이긴 해도 성산일출봉은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구름사이로 비치는 햇살 보이시나요 ??

예전 제주 여행때 성산일출봉을 왔었는데 그땐

악천후로 비를 쫄딱 맞고 성산일출봉을 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의 고생을 이번에 보상 받는것 같습니다.

 

 

 

봄에는 성산일출봉에 예쁜 유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데 그때 올수 있을지 

몰라서 말이죠. 겨울 성산일출봉도 좋더라구요

 

 

 

여기서 성산일출봉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셔도 되구요.

 

 

 

요렇게 무인발권기가 있어 입장권을 사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사용하는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물론 매표소도 따로 있습니다.

 

 

 

제주도에 오면 꼭 가보고 시었던 성산 일출봉이었느데 직접 와보니 너무 좋군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날씨도 너무나 좋아서 기분이 절로 업되는것 같았습니다.

 

 

 

성산일출봉 입장권은 여기에서도 살수 있습니다.

성인기준 5천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그렇게 가파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ㅎㅎ

저도 처음엔 완만한 오르막길을 보고 여유롭게 오르다 큰 코 다칠뻔 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오르실땐 요렇게 돌계단이나 돌길이 많으니 가급적 운동화나 트래킹화를 

추천합니다.저는 구두들 신고가서 구두가 다 망가져 버렸습니다.

 

 

 

전 막연하게 제주도 날씨가 항상 좋은줄 알았는데 제주도는 비도 많이 오고 

궂은 날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

이번 여행때도 날씨가 안 좋으면 어떡하나 조금 걱정했는데 날씨기 너무 좋아서

정말 힐링이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입산 입구인데요.각오를다지고 성산일출봉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만만찮은 돌계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쉽게 정상을 내어줄리 없는 성산일출봉이겠죠?

 

 

 

오르는 동안 힘은 들었지만 정말 와 보고 싶었던 성산 일출봉이라 힘든줄 모르고

계속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도중에 이렇게 아름다운 성산일출봉 경치도 감상하고 말이죠

 

 

 

 

흐음 ... 또다시 가파른 돌계단들이 보입니다.

중간중간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저도 올라가는 중간에 약간 힘에 부치긴 

했지만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오르는 도중에 멋지게 우뚝 솟아있는 바위도 보입니다.성산일출봉에서만 볼수 있는 

바위겠죠? 

 

 

후욱 !!! 이제부턴 체력싸움입니다. 끝없는 돌계단이 보입니다.쉬어가면서도 

힘이 드는 걸 보니 저도 늙었나 봅니다. 그래도 정상이 얼마 남지 않은거 같습니다.

 

 

 

와우 !! 드디어 성산 일출봉 팻말이 보이는 군요.

정말 와보고 싶었던 성산 일출봉 정상에 오르니 감개무량합니다 ^^

 

 

 

 

성산 일출봉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정말 환상적이지 않나요?

정상에 오른 자만이 느낄수 있는 뷰입니다.

오를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역시 오를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정상에서 보니 아기자기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귀엽게 보입니다.

날씨가 맑아서 정말 제주시내까지 한눈에 다 들어오는 뷰입니다.

미세먼지와 코로나로 답답한 이때에 마음의 때까지 싹 씻겨지는 느낌입니다.

 

 

 

하늘과 바다와 마을의 조화라고 할까요? 

땀나게 성산일출봉 정상에 오르긴 했지만 고생한 만큼의 

보상이 느껴지는 뷰입니다.

 

 

 

요기는 성산일출봉 분화구인데요. 환경보호를 위해 안에는 들어갈수가 업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한컷 남깁니다.

 

한겨울인데 정상을 오르니 온 몸에 땀이 흐르네요.^^

생각보다 경사가 가팔랐던 기억이 나네요 

 

 

성산일출봉을 실컷 구경하고 내려가려니 발길이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온 제주도 성산일출봉이라 그래서 그런지 더 가기가 싫어집니다.

그래도 다음 일정을 위해서 내려가야겠죠?

 

 

 

 

다시 계단으로 내려가려니 다리가 후들후들거립니다.간만에 등반을 했더니 

다리가 말을 듣지가 않네요. 

 

 

산기슭으로 바라보이는 노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꼭 다시 오고 싶은 제주도네요.

 

 

 

너무 깨끗한 공기와 하늘, 그리고 맑은 바다...

가만히 보기만 해도 그동안의 찌든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사실 매년 한번은 제주도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이핑계 저핑계로 못간게

후회가 될 정도로 이번 제주 여행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한동안 제주 한달 살기가 유행이었는데 왜 그런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웅장함 !! 너무 멋있습니다. 역시 이런 뷰는 직접 여행을 해봐야지 느낄수가 

있는 뷰인것 같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내려 오는 길에 빨간 지붕의 집이 멀리서 보입니다.

호기심이 생겨 근처로 내려가 봅니다.

 

 

여기 빨간 지붕집은 "해녀의 집"이라는 곳인데요 

해녀 분들이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파는 곳이더라구요 

관광객 분들이 회나 해산물 드시려고 엄청 북적북적 대더라구요 

저도 다음 기회에 가봐야 겠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요즘 다시 제주도 성산일출봉을 보니 잠시나마

힐링의 여유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제주도 여행을 다시 갈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긴글과 사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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