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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감성이 느껴지는 김녕해수욕장 밤바다 뷰

by 리치오빠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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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외출 안한지가 한참된거 같네요. 그럴수록 코로나19가 터지기 직전인

제주도여행이 그립기만 합니다.  

 2박 3일 일정 짧은 일정으로 간 제주도 여행이라 우왕좌왕만 하다 온거 같지만 역시 제주도를 가기 

잘했단 보람이 더 많이 드는 여행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주도 김녕해수욕장을 들렀을때의 바다뷰가 너무나 예뻤습니다. 사실 시간이 촉박해서 간 곳이었는데 말이죠. 만족감은 정말 좋았습니다. 숨은 명소였다고나 할까요? 특히 일출보다 노을과 일몰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노을이 지는 하늘과 구름의 조화가 너무 예뻐서 한참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이날 겨울이라 바닷바람이 

많이 부는 편인데도 가만히 노을이 아름답게 지는 하늘을 쳐다보니 여길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저 멀리 등대 불빛이 바다에 비치는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겨울바다라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어 한적했는데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쌓인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김녕 겨울바다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조금만 더 일짝 왔으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늦은 저녁을 먹고 도착한 지라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김녕 밤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만족감이 들었던 바다풍경이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항상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었는데 여기에서는 한참이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바다를 본거 같습니다.역시 제주도 바다는 언제 봐도 언제 와도 아름답고 시원한거 같네요 

 

저 멀리 풍력발전기도 보이는데요.풍력발전기가 있어서 더욱 이구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그렇지만 밤이 되서 바닷바람이 점점 세져서 계속 바다구경을 하기에는 약간 무리였습니다.

 

 

사실 이때는 코로나 19가 터지기 직전이라 코로나 19사태를 실감할수가 없었는데 제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신천지 신도들이 대구 경북 및 전국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숨기는 일이 발생해서 전국이 발칵 뒤집혔죠

 나쁜 신천지들 !!!

 저처럼 아침 잠이 많은 사람은 일출보단 이런 일몰이 정말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아침 일출은 포기해도 저녁 노을과 일몰은 포기할수가 없는거겠죠?

 

 이런 아름다운 제주 김녕바다를 두고 가려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지금은 코로나 19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어

괜시리 여행갔다가 민폐를 끼칠거 같아 자제하고 있지만 코로나 19가 종식이 되면 꼭 다시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를 한번만 보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요?

 

코로나 19로 요즘 힘든 이때 김녕 바다 보시고 잠시 힐링하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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