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천 여행지 "김녕 해수욕장"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치시죠? 야외 나들이나

외출하기도 조심스러운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19가 사라져

마스크 안 쓰고 신선한 공기 좀 마셔봤으면

좋겟습니다.

 

오늘은 지난 제주도 여행때 방문했던

제주도 김녕해수욕장에 대한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무려 4년만에 가는 제주도라서 그런지

뭘 봐도 좋고 신기방기한 제주도 !!!

 

그대와 함께라면에서 문어라면을

섭취한후 간곳은 바로바로

"김녕 해수욕장"입니다.

늦은 저녁을 먹고 가서 아쉽게도

멋진 노을은 놓쳤지만

이런 김녕 바다도 너무 멋지더라구요.

고요한 김녕 바다를 걸으니

기분도 좋고 마음도 좋고

암튼 다 좋았습니다.

 

그동안 제주도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관광객들이 많아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는데 조용한 김녕해수욕장

밤바다를 보니 마음이 상쾌해지면서

머릿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충 폰카로 찍어도 넘넘 이쁜

김녕 해수욕장 밤바다 였어요 !!

하늘에 불게 물들고 있는 노을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참 센치해지면서 생각에 잠기네요 ...

 

날씨가 좋아서 파도도 정말 찰싹찰싹 거리면서

잔잔한 바다를 보니 자연스레 마음이 정화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덜 붐비는 데가

더 좋더라구요

 

혼자만의 생각도 필요하고 답답한 마음에 갔던

제주도인데 관광객들이 너무 많으면 정신이 좀 사나워서 말이죠

늦은 밤에 제주도 바다를 보니 넘 좋네요 !!

파도도 세게 치지 않고 잔잔해서

더 마음이 편해지는 거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일출보단

노을 보는걸  더 좋아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멀리 제주도 풍력발전기도 보이니

더욱 이국적이네요.

tv나 사진으로만 보다 실물로 직접 보니

풍력발전기가 엄청나게 크더군요.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 본것도 처음이라서

더욱 신기하하더라구요.

이렇게 고즈넉한 김녕바닷가를 보고 있으니

뭘하지 않아도 힐링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제주도는 참 뭔가 말로 설명하기 힘든 그런 

매력이 있는거 같았어요.

 

김녕해수욕장도 그런곳중 하나였던거 같습니다.

다음 제주도 여행때도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만드는 그런 곳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늘과 바다의 오묘한 색깔의 조화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항상 제주도라고 하면 푸르른 바닷가를 

생각했었는데 이런 느낌의 바다를 보니

또 다른 제주도의 매력이 있다는걸 새삼 

실감합니다.

다음 제주도 여행에는 김녕 해수욕장에

좀 더 일찍 와야 겠어요 .

일정이 밀려서 좀 늦게 도착해서 

노을을 제대로 못본 아쉬움이 있어서 말이죠

 

밤바다도 좋지만 낮에 보는 백사장과

김녕바다도 넘 좋을거 같은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잠깐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김녕해수욕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담에 꼭 다시 오기로 마음을 먹은 채 말이죠

 

정말 눈과 가슴에 김녕 바다를 가득 담고

전 다시 다음 이동지로 고고씽 !!

 

여행중에는 하루하루가 정말 짧게 느껴집니다...

여러분들도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요즘

김녕해수욕장에서 잠시 

휴식과 힐링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 제주도 김녕해수욕장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