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제주 동쪽 여행 "함덕비치 스테이제주" 초간단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포근한 주말입니다

 

  짧은 1박2일 제주여행을

갈때 가고 싶었던 곳이

함덕이었는데요

 

함덕해변은 제주 동쪽에

위치해 있어요

 

예전 함덕 바다가 넘 예뻐서

다시 가보고 싶었는데

숙소도 함덕쪽으로 알아

보았어요

 인터넷으로 함덕쪽

숙소를 검색하던 차에

"함덕비치스테이제주" 호텔로

1박을 잡았는데요

 

11월에는 마침 숙박스테이라고

해서 5만원 이상 숙박비일때

3만원 쿠폰을 받아서

저렴하게 이용했어요

 주말 1박 가격으로

더블룸으로 5만원 초중반대로

되어 있었어요

 

전 숙박페스타 쿠폰을

받아서 2만원대로 예약했어요

 

 

 

 뷰는 시티뷰와 바다뷰가 있는데

전 시티뷰가 좀더 저렴해서

시티뷰로 했어요

 

호텔 바로 앞이 함덕 해변이라

굳이 바다뷰가 필요할까 싶어서

시티뷰로 했죠

 

 그렇지만 첫날에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불어서 바다뷰로 할걸 하는

후회가 좀 생기더라구요

 

바다뷰는 욕조가 딸린 방도 있는데

개인 성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거 같아요

 

 이 사진은 둘째날 함덕해변에서

찍은 함덕비치스테이제주 모습이에요

 

백사장에서 걸어서 1~2분이면 갈수 있는

위치에 호텔이 있어서 해변가에 금방

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함덕비치스테이제주 프런트인데요

 

호텔안에 다른 프런트도 있어요

 

호텔 건물 하나에 다른 호텔도

같이 쓴다고 하니 함덕비치스테이제주를

예약 하셨으면 로비 1층에서

헷갈리지 마시길 바래요

 프런트 직원분은 친절하시고

호텔 주차장도 있는데 앞마당 주차장은

금방 만차가 될수 있으니

따로 차로 2~3분 거리에 주차장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호텔 1층에는 gs25편의점도 있어서

편리했어요

 

간단한 음료나 살 게 있으면

호텔을 벗어나지 않아도 되서

좋더라구요

 

 호텔 로비에 있는

엘리베이터에요

 

 이번에 호텔 예약을 하니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도 무료 서비스를

하더라구요

 

이 가격에 호텔을 이용해도

되나 싶었는데 여러모로

득템하는 기분이었어요 

 2층으로 안내를 받아서

복도를 지나가는 중이에요 

 프런트에서 받은

카드키로 도어락 터치를

하면 열리더라구요

 

객실 입구에 카드를 꽂으면

전원이 들어오는 구조에요

 

 객실 입구 모습인데요

입구는 살짝 좁은데

그리 불편하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왼쪽에 화장실겸

샤워실이 있어요

 제가 잡은 더블룸인데요

 

혼자 간거라 침대 2개는 필요없는데

어쨌든 방이 넓어서 좋더라구요

.

화장대와 드라이기도

있었습니다

 객실이 아무래도 넓지 않다 보니까

최대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만든 모습처럼 느껴졌어요

 

 후기중에서 호텔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거나

낡았다는 말이 있던데

너무 예민한건 아닌지

생각이 들 정도로 그렇게

낡았다거나 불편한 느낌은

안 들었어요

 침대는 너무 딱딱하지도

무르지도 않았어요

 

후기중에 침대가 싸구려라고

하던데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시트도 깔끔하고 청결했어요

 밤에 찍은 발코니인데요

 

그래도 발코니가 있는게

어디인가요

 

 

 

 벽에 등을 켜고 끌수 있는

스위치가 있구요

 

탁자에 리모컨이 있어서

낸낭방기도 리모컨으로

켤수 있어요

 프런트에서 받은

조식할인권과 함께

아메리카노 한잔 무료 쿠폰이에요

 

1층 카페겸 식당에 아메리카노

한잔을 무료로 먹을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요긴 다용도실(?)이라고 할까요?

 

전기포트와 수전이 있어요

 

익던션도 있는데 사용은

안된다고 하네요

 

전 커피나 컵라면을 먹을수도

있어서 전기포트만

있어도 떙큐입니다

아래쪽에 작은 냉장고가 있어요

냉장고안에는

생수 2병이 들어 있어요

 

마침 목이 말랐는데

다행이더라구요

 화장실은 생각보다

좁지 않아서

좋았어요

화장실 수전은

물때도 없고

깨끗한 화장실이었어요

 

변기 청결상태도 좋았고

화장실 특유의 퀴퀴한 냄새 없이

향기 나는 화장실이라

맘에 쏙 들었어요

 

숙소는 화장실 상태만

봐도 그 건물의 수준을

알수 있더라구요

 

 

 욕조가 없다는게 단점이긴 한데

샤워할떄 넓직해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욕조가 있는 방도 따로 있어서

예약을 할때 검색을 하면

욕조 딸린 방이 따로 있을거에요

 수건도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고

꿉꿉한 냄새 없이 뽀송뽀송한

타월이었어요

 샴푸랑 컨디셔너

바디크렌저도 있어요

 

면도기는 따로 없어서

구매를 해야 하고요

 

요즘 1회용품을 안쓰거나

줄이는 분위기라 그런지

어매니티는 따로 없더라구요

 화장실 크기, 청결상태

다 만족합니다

 

간혹 숙소 화장실이 좁거나

냄새가 좀 나는 곳도 있는데

4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청소상태나

청결은 합격점을 줄만 해요

 첫 방문하는 곳이라

반신반의 했는데

다음번 제주도 여행을

할때도 적극 고려하고

싶을 곳이었어요

 

이번에는 특가로 싸게 오긴 했는데

제값을 다 주고 와도 돈이 아깝지 않을

곳이었어요

 

예전에 묵었던 숙소보다 여러면에서

장점이 많은 곳이었어요

 

 

 그리고 함덕쪽에 웬만한 식당과

숙소 카페들이 몰려 있어서

제주도여행이 짧은 분들은

요런 호텔에 묵으시는 것

적극 추천합니다 

 

정말 여행은 시간 싸움이라

주변 동선이나 편의시설을

잘 확인해야 할거 같아요

 방에 짐을 풀고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 로비를 내려오니 카페가 보여서

커피쿠폰까지 알뜰하게 사용햇네요

 

위치,가격,편의시설,청결등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함덕비치스테이제주 호텔

첫 방문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