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돈내산 리뷰 ] 제주 남쪽 여행 가볼만한 곳 "소라의 성" 간단 방문 리뷰

제주 소라의 성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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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갑자기 엄청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 초여름같은 

날씨입니다.

 

 

 

이번 짧은 제주여행중에

정방폭포의 멋진 경관을 보고

근처에 들른 곳이 있는데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추천하신

"소라의 성"이라는 곳이에요

 

이곳은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곳인데요

 

저도 게하 사장님에게 처음 들은 곳이라

호기심이 생겨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위치는 정방폭포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어차피 정방폭포로 갈 계획이었는데

폭포 바로 옆에 소라의성이 있다고 해서

시간도 절약할 겸 들러봐야 겠죠?

 

정방폭포 숲길을 걸어서

나와 바로 "소라의 성"을

가 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숲길을 몇분정도

산책하듯이 걸으면 바로 나오더군요

 

 

제주도 특유의 멋진

자연숲길을 살짝 걷다보니

표지판이 보였습니다.

 

정방폭포 입구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소라의 성이 있어요

 

소라의 성은 일종의 북카페인데

연중 무휴로 운영해서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제주도 푸른바다를 감상할수도

있으면서 책도 읽을수 있달고 해요

 

제일 좋은 곳은 외지인이나

관광객들도 무료로 입장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주도민들은 무료 이용이 많고

외지인들은 입장료를 받는 곳이 많은데

여긴 외지인들도 무료라는 점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입구 표지판에 "소라의 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여기가 바로 "소라의 성" 입니다

예쁘지 않나요?

 

제주 숲길 안에 요런 곳이

있다니 참 신기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주민들로 보이는 분들이

많이 산책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이쁜 산책길을

매일매일 다닐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이겠습니까

 

 

 

 

소라의 성 근처에서 바다를 보니

이런 뷰가 나오네요

 

사진을 못 찍어서 좀 그렇긴 한데

눈으로 본 제주 바다는 정말 아름답다는

말로도 부족한거 같습니다.

 

 

 소라의 성 1층 입구입니다

개장은 오전 9시부터에요

 

 

전 9시 전에 도착해서 주변 경관을

구경하면서 잠시 기달렸어요

 

개장은 오전 9시부터

저녁6시까지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럼 "소라의 성 " 1층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어요

 

내부 규모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에요

 

각 층마다 안내하시는 분들이

1분씩 계시더라구요

 

궁금한 거 있으면

그분들한테 물어보면

좋을거 같았어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내부에서 제주 자연경관을 볼수 있어서

참 좋았구요

 

요기 근처에서 바람이 불거나 추울때

유용할거 같더라구요

 

 

1층을 둘러본 후 바로

2층으로 올라가 보았는데요

 

2층은 북카페라고 하더라구요

 

 

소라의 성 2층은

북카페 뷰에요

 

창문들이 잘 되어 있어서

안에서 제주바다뷰를 볼수 있는

환상적인 장점이 있는

북 카페입니다.

 

 

 

 2층은 채광도 정말 잘 들어오고

바다뷰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사실 이번 제주여행때

소라의 성은 처음 들어본 곳이었는데

오길 잘 한거 같아요

 

조용하게 제주만의 숲길산책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제주바다는

엄청 아름다웠어요

 

시간이 짬이나서 잠시

바다멍 때리기 아주 좋았습니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바다만

보고 있어도 좋더라구요 

 

 

다음에 오면 또 들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없어서 조용한 것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방폭포쪽이나

소라의 성에 있는

숲길 산책하다가

힘들면 여기에 들러서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하면 아주 좋을거 같아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소라의 성을 나왔는데요

 

여행을 가기전에 보통 들를곳을

정하고 여행을 하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곳을

알게 되는 것도 여행의 묘미중

하나인거 같아요

 

정말 여행도 아는만큼

보이는 거 같습니다 .

 

 

 소라의 성을 나오면서 산책길을

걷는데도 날도 좋고 산책길도 이쁘고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조용한 제주여행,숲길산책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주 소라의 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