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7월2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1. 7. 23.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23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2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대로 내려온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35.9%로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7월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한 전날(1842명)보다 212명 줄면서 일단 16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이 최근 비수도권에서도 뚜렷한 확산세를 보이며 전국화하는 양상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1212명)부터 17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일일 확진자수가 1천명대 확진자수를 기록할 것 같습니다.

7월23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574명, 해외유입 56명입니다. 서울 516명, 경기 403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에서 1009명(64.1%)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115명, 경남 93명, 대전 67명, 강원 61명, 대구 57명, 충북 34명, 제주 28명, 충남 24명, 울산·전남 각 22명, 경북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8명 등 565명(35.9%)입니다.

 지난 21일부터 사흘 연속(550명→546명→565명) 5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지난 18일(31.6%) 30%를 넘어선 뒤 일별로 32.9%→32.9%→31.9%→35.6%→35.9%를 기록해 엿새째 30%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35.9%는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309명)보다 253명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2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6명은 경기(12명), 인천(7명), 서울·충남(각 4명), 대구(3명), 부산·강원·충북·전남·경북·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066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227명으로, 전날(218명)보다 9명 늘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 등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4만4387건으로, 직전일 4만5245건보다 858건 적습니다.

 

 이상 7월23일 금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진자수가 보름넘게 1500명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지역은 4차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합니다.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 확산과 무더위에 2중고를 치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강화된 거리두기가 지속된다고 하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덥고 습한 여름날씨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