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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9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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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3일부터 5일 연속 100명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14일 103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최소 규모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108명입니다. 수도권에서는 78명이 확인돼 100명대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단 이날 반영된 코로나19 진단검사량은 주말의 영향으로 평일보다 절반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19명 늘어난 2만1296명입니다.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9월1일 235명, 2일 267명, 3일 195명, 4일 198명, 5일 168명, 6일 167명, 7일 119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150명 아래로 발생한 건 지난달 14일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의 경우 지난달 15일부터 9월6일까지 150명을 넘겼는데 이날 24일만에 처음으로 150명 이하로 내려왔습니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78명, 비수도권은 30명입니다. 수도권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발생한 것도 8월14일 이후 처음입니다. 다만 월요일에는 일요일의 검사량이 반영된 통계가 나오기 때문에 평일에 비해 검사량과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지난 6일 0시부터 7일 0시까지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5362건입니다. 통상 평일에는 1~2만건의 검사가 진행됩니다.

9월7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108명, 해외 유입이 11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47명, 경기 30명, 부산 9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과 충남 각각 3명, 경남 2명, 대구와 인천 각각 1명입니다. 세종과 충북,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국내발생 중 여전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월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집단감염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은 1162명이며 도심 집회 관련은 527명입니다.

 경기에서는 서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었습니다. 경남에서는 서울 도심 집회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확인된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 관련 확진자가 1명 증가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종교시설인 순복음사랑교회 방문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고양에서는 확진자인 물류센터 협력업체 직원의 가족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는 남양주북클럽 관련 확진자와 안양·군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타났습니다.

 충남 청양에서는 김치공장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늘었습니다. 지난 6일까지 김치공장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입니다. 이외에 대전 주기쁨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 발견됐습니다.

 대전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생은 앞서 아버지가 확진되자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대전에서는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관련 확진자도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시장 내 식당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지표환자를 포함해 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는 청소용역 관련 확진자와 중흥기원 관련 확진자도 1명씩 늘었습니다.

 부산에서는 샤이나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가 5명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이 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이후로 조금씩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산발적인 집단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달 말부터는 추석연휴로 인한 대이동으로 확진자 추세가 급등하지 않을까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데요. 우리 모두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등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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