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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9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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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월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2일 1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1일 확진자 176명보다 40명이 줄어든 수치이지만, 10일 연속 100명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확산세는 한풀 꺾였어도 전국적인 산발적 감염이 이어져 재확산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36명으로 집계돼 누적 2만 20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유입 18명, 지역 감염이 118명이었다. 전날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1만 6246건으로, 하루 전보다 3000여 건 정도 적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5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어 경기 28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00명 아래인 86명이 감염됐습니다. 이외 지역에선 대전 7명, 충남 6명, 부산 4명, 대구·광주·강원 3명, 경북·경남 2명, 제주·울산 1명 등으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지역 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9월12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정부는 13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정 등 변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소규모 감염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고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확진자는 11일까지 모두 23명이었고, 강원도 강원대병원 응급실도 확진자로 인해 폐쇄됐습니다. 서울 아산병원에선 산모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이 늘어 9월 들어서만 3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달 이후 사망자는 54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355명이며, 최근 며칠간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 164명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40%로 높아졌습니다. 다만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들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2일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며, 2월에는 20대가 확진자의 37%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60세 이상이 35%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확진자 수가 백명대에서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고, 수도권 외에서도 스무명 내외의 집단감염이 발생지역을 달리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특히 ""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초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올해만큼은 부모님과 친지분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벌초를 하는 대신 지역농협·산림조합의 벌초대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고, 종교활동도 비대면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날씨가 선선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릴까 걱정이 됩니다. 워낙 감염력이 센 바이러스라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바이러스 전파속도가 빠르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요.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우리 모두가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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