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7월22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7. 23.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기간이라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7월2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2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7월22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입니다. 하루 사이에 신규 확진자가 63명으로 다시 크게 늘었습니다. 잠시 주춤하는 듯 했지만 닷새만에 60명대로 다시 증가했는데요. 지역 발생은 29명, 검역을 포함한 해외 유입은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자세히 보면 지역 발생 사례는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서울 16명, 경기 8명, 인천 4명으로 합쳐서 28명 발생했는데 나머지 1명은 광주에서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에서 19명, 지역사회로 돌아간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가 1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추이를 좀 더 보겠습니다.
 지역 감염 사례, 엊그제 한자릿수로 줄었다가 어제, 오늘 이틀 연속 20명대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도 최근 20명에서 40명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대를 기록한 건 이달 들어 오늘을 포함해 벌써 8번째입니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비중이 60%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지역사회 집단발병은 22.4%, 병원이나 요양병원을 통한 감염은 3.6%로 집계됐습니다. 조사 중인 비율도 여전히 8%가 넘는 상황이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7월22일 시도별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앞서 보셨듯 경기도 포천의 육군부대에서 병사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확진자가 더 늘 수 있고요.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34명, 강서구 요양시설에선 이용자의 가족 3명이 추가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 12명에 이릅니다.
 특히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요양병원 등의 시설에서 최근 지속적으로 확진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노인이용시설에서 발생한 사례들을 분석했더니 누적 확진자는 113명, 사망자도 8명이나 됐습니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의 경우 확진자 45명에, 사망자 4명으로 가장 피해가 컸고요. 광주 한울요양원,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강서구 데이케어 센터에서도 확진자 10명을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층에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치명적일 수 있다며 노인시설에서 일하는 의료진이나 종사자는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장마기간이 예상외로 길어지면서 중부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합니다. 날이 습하고 무더워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실내활동이나 사람들을 접촉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이런 날일수록 더욱 철저히 마스크 착용과 사람간 1~2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실시하여 코로나 집단 확산방지를 할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 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하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