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여름입니다. 7월2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2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7월21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입니다. 하루 새 확진자는 45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발생은 20명, 해외 유입은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800명대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좀 더 자세히 보면 지역 발생 사례는 서울이 1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는데요. 강서구 요양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11명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8명 확인됐고, 지역 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7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다 닷새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어제 4명으로 줄었던 파란색의 지역 감염 사례가 하루 만에 다시 20명대로 늘었기 때문인데요.

 

7월21일 시도별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해외 유입도 최근 20명에서 40명 이상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2주간 상황을 이전 2주와 비교해 보면요. 수도권을 포함한 지역 발생은 상당히 줄었고, 집단 감염 발생 건수도 절반 정도로 감소했는데요.
 해외 유입이 크게 늘면서 전체 확진자 수는 비슷합니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환자 비율도 여전히 8% 안팎이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어제로 6개월이 됐습니다. 처음 한 달 동안은 하루 평균 확진자가 1명 정도로 안정적으로 관리됐었죠. 그런데 2월 18일 신천지 교인 가운데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론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하루 평균 138명, 석 달 동안 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한 뒤 확진자는 줄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5월 6일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자 다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다소 늘었는데요. 다행히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진 않아 이 기간 하루 평균 40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겨울 시작된 코로나19가 반년을 지나 여름 휴가철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휴가철 감염 확산을 막으려면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방역 당국은 가족 단위 소규모 인원으로 한적한 야외 휴가지를 찾고 혼잡한 시간을 피해달라고 했습니다. 또, 되도록 개별 차량을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휴가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철저히 하셔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