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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7월1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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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편하게 쉬고 있으신가요? 7월 1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18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7월 18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모두 13,711명입니다. 하루 사이 확진자가 39명 늘었는데, 어제 60명과 비교하면 다소 줄었습니다. 국내 감염은 11명이고 해외유입이 28명입니다. 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60명 이상인 날이 7일이나 되는데요.
 지역 발생은 최근 10명에서 20명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반면, 해외유입은 오늘도 28명으로 국내 발생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1주일째 해외유입이 더 많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국인 입국자보다는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3척에선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방역당국은 어제 하루 전국 항만으로 입항한 154척의 선박 가운데 절반 정도 검역이 이뤄졌다며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2주 동안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해외 유입 사례는 56%로 어제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반면 국내 집단 발병은 30% 아래로 떨어졌고요, 조사 중인 사례, 이른바 '깜깜이' 환자의 비중도 7.8%로 낮아졌습니다.

7월18일 시도별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7월18일 국내에서 오늘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이 6명으로 가장 많고요. 경기 2명, 인천과 울산, 제주에서도 각각 한명씩 확진됐는데요.

 아무래도 인구 밀집지역인 서울과 수도권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이 뚫리면 지방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하겠습니다.
 문제는 방문판매 등을 연결고리로 추가 감염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 낮 12시 기준 수도권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늘어 44명이 됐고요.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한화생명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성수고등학고에서는 학생 한명이 확진됐는데, 가족 한명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만 올바르게 착용해도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그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확진자와 좁은 차량에 장시간 동승하거나 병원이나 교회에서도 마스크 덕분에 추가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건데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선 코와 입이 완전히 가려지도록 마스크 착용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도 점점 지쳐가는데요. 힘든 상황이지만 집단 확진이 나오지 않도록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하겠습니다. 즐겁고 건강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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