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및 시도별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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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및 시도별 코로나 19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6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6월6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입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51명 증가했습니다. 수도권 종교 소모임에 이어 방문판매업체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51명 중 42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 발생은 43건, 해외 유입 사례는 8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에서 23명, 경기 8명, 인천 11명 늘었고, 강원과 충남, 경북, 경남에서 각각 1명씩 그리고 입국 검역 과정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집단 감염이 계속 번지고 있어 수도권 지역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날이 점점 더워져 마스크를 착용하면 숨쉬기도 힘들고 불편해서 마스크를 미착용해서 그런 영향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당분간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은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6월6일 시도별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종교 소모임 등의 집단 감염 여파로 지난 1일 35명, 2일 38명, 3일 49명, 4일 39명, 5일 39명까지 연일 30∼40명대로 나타나다가 방문판매업체에서의 감염 확산 등으로 오늘 5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건강용품을 판매하는 '리치웨이'에서는 지난 2일 70대 남성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확진자가 계속 이어져 오늘 0시 기준으로 3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중 73%인 25명은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누적 확진자 11,719명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28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 코로나19 국내 환자 273명이 숨져 치명률은 2.33%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91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2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돼 지금까지 확진자의 89.9%인 10,531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집단 확진자들이 늘어나다가 부천 쿠팡 물류센터발 집단 확진에 이어 교회 소모임등으로 확산이 되다가 이제는 다단계회사로 집단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과 다음주말까지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이 코로나 지역확산의 고비가 될거 같습니다. 날이 더워지고 야외활동도 많아지면서 인구 밀집지역인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 중남미에 비해 상당히 방역이 잘 이루어진 한국의 코로나 상황이었는데요. 미국같은 경우는 지금도 일일 확진자수가 2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유럽지역과 미국은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데도 프로스포츠를 개막한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상당히 심각한 상태인데도 외국의 사례를 보면 참 답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그렇게 심각한데도 경제활동과 프로스포츠 개막을 강행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외국은 외국이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여름에 접어들면서 수도권지역에 지역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당분간 수도권 지역에 사는 분들은 마스크 착용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으면 지금보다 훨씬 심각한 위기가 온다는 것을 인식하고 방역당국의 지시에 적극 협조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코로나 조심 건강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