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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6월29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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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29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29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757명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방역당국의 집계인데요. 4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주말동안 검사량이 적어 월요일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특징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이 12명이고 지역 발생이 3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요, 수도권 비율이 높습니다. 경기가 16명으로 가장 많고요, 다음으로 서울이 7명입니다. 광주가 4명, 대전과 대구가 각각 2명입니다. 부산과 인천, 전북 등지에서도 각각 1명 씩이 나왔는데요.


 서울과 경기에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의 70% 정도가 집중된 건 교회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서울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방역당국의 기준으로 27명입니다. 서울에서 23명, 경기에서 4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교인과 접촉자 등 2천 명 정도가 진단 검사를 받고 있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안양 주영광교회의 누적 확진자는 18명이고요. 경기 수원의 중앙침례교회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수원 교회도 교인이 9천명이 넘는 대형교회인데요. 확진자와 접촉한 70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방역당국이 종교시설도 고위험 시설로 집중 관리해야하나 고심할 정도로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리치웨이와 대전의 방문 판매업체 관련 확진자도 한자리 수 이지만 계속 늘고 있습니다. 또 역삼동, 성남 수성구, 영등포구 자동차 모임 등 지역단위의 소규모 모임을 통한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규모 모임을 통한 확산이 계속 늘고 있는만큼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의 모임은 가급적 피하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6월29일 시도별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43.1명으로 앞선 2주와 거의 비슷합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하루에 22.1명으로 이전에 비해 14명 넘게 줄었습니다. 다만 지난 2주 동안 해외유입 환자는 이전보다 하루 8명 넘게 증가해 하루 평균 확진자가 1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해외유입의 경우에는 검역 또는 자가격리 과정에서 발견돼 2차 전파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위험도가 높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입니다. 최근 2주간 14건으로 직전보다 30%정도 늘었습니다.

 게다가 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감염 비율이 8.9%에서 10%로 높아져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긴장이 풀어져서 주중 또는 주말에 소규모 모임이나 종교행사모임을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최근에 나온 집단 확진현황 역시 소규모 모임이나 종교모임등으로 계속 확진자가 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소규모 모임을 통한 확산이 계속 늘고 있는만큼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의 모임은 가급적 피하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국적으로 폭우가 예상되니 비오는 날 안전운전 안전보행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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