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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6월28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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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28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28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수도권 교회 집단발병, 지역 소규모 산발감염 확산, 해외유입 사례 증가 등의 여파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만에 다시 6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늘어 누적 1만2천7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일(67명) 이후 8일 만입니다. 20일 이후에는 일별로 48명→17명→46명→51명→28명→39명→51명을 기록하다가 이날 다시 6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체계의 기준선 중 하나인 신규 확진자 `50명 미만`도 이달 들어서만 9번째 깨졌습니다.

 신규 확진자 62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명, 해외유입이 22명입니다. 지역발생이 40명 선으로 증가한 것은 지난 21일(40명)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지역발생 40명의 경우 서울과 경기 각 13명 등 두 지역에서만 26명이 나왔습니다. 그 외에는 대전 6명, 광주 4명, 전남 3명, 충북 1명 등입니다.

 서울과 경기에서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것은 관악구 왕성교회와 경기도 안양시 주영광교회의 집단감염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왕성교회 누적 확진자는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2명, 주영광교회는 11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 중 16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서울(1명), 경기(4명), 충남(1명) 지역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6월28일 시도별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지역감염과 해외유입을 합쳐 보면 경기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14명, 대전 6명, 광주 4명, 전남 3명, 충남·북 각 1명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연일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12일(13명), 15일(13명), 16일(13명), 17일(12명), 19일(17명), 20일(31명), 23일(30명), 24일(20명), 26일(12명), 27일(20명)에 이어 11번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282명을 유지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2.22%입니다. 50대 이하 확진자의 치명률은 1%에 미치지 못하지만 60대 2.48%, 70대 9.69%, 80세 이상 25.00% 등 고령층으로 갈수록 급격히 높아집니다. 최근에는 고령 확진자가 늘면서 중증 상태이거나 위중한 경우도 30명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7명 늘어 총 1만1천364명이 됐는데 이는 방역당국이 `무증상` 환자의 경우 열흘이 지나도 증상이 없으면 격리 해제하도록 한 조치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 1천54명에서 15명 늘어 1천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25만1천695명이며, 이 가운데 121만9천97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만9천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일 확진자수가 다시 60명대로 올라갔는데요. 고위험 시설인 종교활동 자제를 꼭 부탁드립니다. 특히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서울과 경기도등지에서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들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꼭 따라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날씨에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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