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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6월2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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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21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2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 모두 12,421명입니다. 하루 사이 확진자 수가 48명 더 늘었는데요, 신규 확진자 분포를 먼저 자세히 보겠습니다. 지역 발생이 40명, 해외유입은 8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7명, 경기 10명 등 수도권이 27명으로 집계됐고요, 최근 집단감염 이어지고 있는 대전에서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별 신규 확진자 추이를 봤더니, 파란색으로 보이는 지역사회 감염, 하루 20에서 40명대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요, 어제 36명에서, 오늘 또다시 40명 늘었습니다.
 최근 2주간 감염 경로를 분석했더니, 지역사회 집단발병이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고요, 10%대였던 해외 유입 사례도 20%를 넘어섰습니다. 정확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조사 중인 사례, 즉 '깜깜이' 전파도 전체의 10% 이상인데요, 해외 유입 증가와 지역사회 연쇄감염, 여기에 깜깜이 전파까지 늘면서 방역당국이 안팎으로 긴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6월21일 시도별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 업체 관련 연쇄감염, 누적 확진자 어제 기준 200명에 가까워졌는데요. 방문자가 41명, 접촉에 의한 감염은 3배 이상 많은, 1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에서도 확진자 증가 추세 심상치 않습니다. 역시 방문판매 업체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습인데, 서울 리치웨이와 연관성 방역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특히 확진자 가운데 고령자 비중이 높다는 점도 우려스럽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율은 지난주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19에,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온열질환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요,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선 덥더라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시고 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셔야 합니다.

 수도권과 대전충정지역으로 확진자가 하루 평균 30~6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바이러스 활동이 주춤할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름,겨울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전염력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사람간 거리두기 즉 사회적 거리두기밖에 없다는 점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비록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슬기롭게 코로나 19 사태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생활방역지침을 잘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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