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및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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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및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11일 국내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10일) 45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11,9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45명이며, 이 가운데 지역사회 발생은 40명, 해외유입은 5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확진자수가 30명~5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지역감염이 수도권에 일어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6월11일 시도별 코로나 19확진자 현황 

 국내 지역사회 발생 40명은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5명으로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검역 2건을 제외한 해외유입 사례도 서울, 경기, 인천에서만 각각 1건씩 나왔습니다.
 수도권 내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30명~50명대 사이에서 증가와 감소세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갔던 집단 확신이 이제는 서울과 인천 경기를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방역당국의 검역과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하겠습니다.
 어제는 43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돼 전체 확진자의 89.2%에 달하는 10,654명이 격리해제됐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276명이 숨져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2.31%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확진자 1,017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25,494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확산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시민들의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과 사람간 거리두기가 필수이겠습니다. 일일 확진자수가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만큼 코로나 바이러스 2차대유행이 시적되기 전에 사전에 철저한 방역과 준비로 막아야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원 여름날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