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1월9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월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9106명으로 64일 만에 1만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일 0시 기준 1만9106명이 늘어 누적 2953만9706명이 됐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1월 7일(1만8665명) 이후 64일만에 가장 낮은 1만명대입니다. 주말 감소량 감소의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만6766명)보다는 2만7660명 줄었습니다. 1주 전인 월요일인 지난 2일(2만2724명)과 비교하면 3618명 감소했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899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0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유입자 중 2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74명(67.9%)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로 나타났습니다. 74명은 중국에서 들어온 장기체류·내국인들이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사람이 포함된 수치입니다.

 전날 하루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자 934명 중 180명을 검사한 결과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3.9%로 나타났습니다. 중국발 검역을 강화한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총 8399명의 단기체류 외국인이 입국했으며 1823명을 검사해 365명의 확진자를 찾았습니다. 누적 양성률은 20% 입니다.

1월9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850명, 경기 5855명, 인천 1187명 등 수도권에서 51.8%인 9892명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29명, 대구 563명, 광주 583명, 대전 625명, 울산 388명, 세종 58명, 강원 608명, 충북 598명, 충남 876명, 전북 581명, 전남 732명, 경북 914명, 경남 276명, 제주 359명 등 910명입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5명입니다. 33명(94.3%)은 60세 이상 고령층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62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닷새째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482명(90.6%)은 고령층입니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수는 전날보다 31명 줄어든 101명입니다.

 전날 오후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9%입니다. 보유병상은 1547개로 930개가 남아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1565개 중 1183개가 사용가능합니다.

 지난 6~8일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10만393명이 참여했습니다. 전체인구 대비 접종률은 11.8%입니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은 31.8%, 감염 취약시설은 55.2%, 면역저하자는 26.9% 입니다.

 

 

 이상 2023년 1월9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힘든 월요일이지만 힘내시고 이번 한주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