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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년 2월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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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2일 수요일 연휴 마지막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유행 발생 이래 처음 2만명을 넘었습니다. 연휴 기간 중임에도 1만명대를 찍은 지 일주일 만에 2만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닷새 연속 2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현재 재택치료 중인 인원은 하루 사이 6560명 늘어 8만9420명에 이릅니다.

 2월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70명으로 누적 88만4310명입니다. 전날 1만8343명보다 1927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월26일 1만3009명→1월27일 1만4514명→1월28일 1만6095명(1만6096명 발표 뒤 정정)→1월29일 1만7514명(1만7542명 발표 뒤 정정)→1월30일 1만7528명(1만7532명 발표 뒤 정정)→1월31일 1만7085명→2월1일 1만8343명→2월2일 2만270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일주일 내내 1만명대 규모를 보이다 2만명대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이 된 후 확진자가 급증하며 통상 주말과 휴일에 검사량 감소로 인해 확진자도 줄어드는 공식은 사실상 깨졌습니다.

 

2월2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111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9명입니다. 인천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서만 1만1659명(57.5%)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도에서는 6050명이 발생해 처음으로 6000명대 확진자를 보였으며, 서울에서도 4209명, 인천에서는 14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8611명(42.5%)이 발생했습니다. 부산 1267명, 대구 1147명 등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 901명, 충남 889명, 경북 777명, 전북 656명, 광주 618명, 대전 481명, 전남 468명, 충북 459명, 강원 354명, 울산 300명, 세종 140명, 제주 122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6787명이 됐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는 대신 올해 1월 들어 사망자 수는 비교적 적은 수를 유지함에 따라 누적 치명률은 0.77%로 떨어졌습니다. 사망자 15명 중 12명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머지 3명은 40~50대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278명으로 전날 대비 6명 늘었습니다. 지난달 29일(288명)과 30일(277명), 31일(277명)에 이어 지난 1일(272명), 2일(278명) 등 닷새 연속으로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입원환자는 1202명으로 전날보다 201명 증가했습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의심신고는 5만9385건 등 검사 건수는 21만1198건으로 집계됐으며, 양성률은 8.9% 입니다. 하루 전(9.3%)보다 0.4%포인트 줄었습니다.

 확진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코로나19 환자 병상은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지난 1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 15.9%로 직전일 대비 전국 16.3%보다 0.4%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4.8% 입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위한 준중환자 병상의 가동률은 15.9% 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만8619개가 있으며, 가동률은 39.7% 입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8만9420명으로 전날(8만2860명)보다 6560명 늘었습니다. 2일 0시 기준 전국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439개소가 관리 가능한 인원은 최대 10만6000명 수준으로, 관리 역량은 84.4%에 임박했습니다.

 지역별 재택치료자 수는 서울 2만1712명, 경기 2만8019명, 인천 7339명, 대구 5338명, 부산 5119명, 경북 3762명, 경남 3684명, 광주 2551명, 전남 2263명, 전북 2249명, 충남 2040명, 대전 1642명, 울산 1048명, 충북 959명, 강원 948명, 세종 429명, 제주 318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택치료가 어려운 경증·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91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국 가동률은 46.5%, 수도권 가동률은 47.4% 수준입니다. 현재 하루 이상 병상 대기자는 없습니다.

 

 설 당일인 어제 하루 2439명이 3차 접종에 참여했습니다.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53.1%, 18세 이상 성인의 61.5% 입니다. 60세 이상 고령층 중에서는 85.8%가 3차 접종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2차 접종률은 85.7%, 1차 접종률은 87%로 나타났습니다.

 

 설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일일 확진자수가 사상 최초로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설연휴가 끝나고 나서는 일일 확진자수가 최소 3만명대 진입은 기정사실인것 같습니다.

 

 델타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만큼 방역수칙 준수는 꼭 이뤄져야 할것 같습니다.

 

 이상 2월2일 수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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