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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년 2월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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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1일 월요일 설날 연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사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만8,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264명 증가한 1만8,34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86만4,04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8,000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처음입니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달 26일(1만3,009명)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었고,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30일까지 6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다 전날 소폭 감소했으나 이날 다시 증가해 2만명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설 연휴 이동ㆍ만남을 고려하면 조만간 신규 확진자 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2월1일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확진자는 급증했지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5명 감소한 272명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누적 6,772명이 됐습니다. 누적 치명률은 0.78% 입니다. 코로나19 치명률은 지난달 중순 0.91%였으나, 위중증률이 델타의 5분의 1 수준인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8,123명, 해외유입이 220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509명, 서울 4,103명, 인천 1,366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978명(60.6%)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972명, 대구 954명, 경남 845명, 충남 720명, 경북 614명, 전북 583명, 광주 493명, 대전 460명, 충북 405명, 전남 402명, 강원 253명, 울산 250명, 세종 108명, 제주 86명 등 모두 7,145명(39.4%)이 확진 됐습니다.

 

 지난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월 26일 1만3,009명 △27일 1만4,514명 △28일 1만6,094명 △29일 1만7,514명 △30일 1만7,528명 △31일 1만7,079명 △2월 1일 1만8,343명으로, 하루 평균 약 1만6,297명입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16.3%(2,361개 중 386개 사용)로, 전국에 입원 가능한 병상이 1,975개 남아있습니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8만2,860명으로 전날(7만5,709명)보다 7,151명 증가했습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436곳이 있으며 총 10만2,000명의 환자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5.7%(누적 4,399만6,241명) 입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3.1%인 2,725만4,256명이 완료했습니다.

 

 설날 이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현황이 더욱 증가할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설연휴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설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2월1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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