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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2년도 7월24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by 리치오빠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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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도 7월24일 월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543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921만16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 6만8851명보다 3418명 감소한 가운데 3일째 7만명 아래의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1주일 전(17일) 4만326명보다 2만5107명(62%) 증가했고 2주일 전(10일) 2만392명에 비해 4만5041명(221%) 늘어난 규모입니다.
 
7월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일일 확진자는 지난 6월 27일 3423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1주일 단위로 더블링(확진자가 두 배씩 늘어나는 추세) 현상이 지난 4일부터 3주일(21일)째 지속됐으나 지난주 후반 들어 주간 증가폭이 2배 밑으로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날 확진자는 일요일(토요일 발생) 기준 지난 4월 17일 9만2970명 발생 이후 14주일(98일, 3개월 7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6만5100명이고 해외유입이 333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일(323명) 이후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일요일(토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6월 26일 6238명→7월 3일 1만42명→7월 10일 2만392명→7월 17일 4만326명→7월 24일 6만5433명'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7월에 접어들어 더블링 현상이 확연히 보입니다.

 최근 2주일간(7월 11일~24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2678→3만7344→4만248→3만9172→3만8865→4만1303→4만326→2만6279→7만3558→7만6381→7만1150→6만8632→6만8851→6만543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만2505→3만7089→3만9861→3만8845→3만8605→4만1018→4만28→2만5962→7만3208→7만5954→7만833→6만8309→6만5100명'을 기록했습니다.

 1주일 간(7월 18일~24일) 일평균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6만3946명입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만4504명(서울 1만3806명, 경기 1만7273명, 인천 3425명)으로 전국 53%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만596명, 47% 비중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확진자 6만5433명(해외 333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만3809명(해외 3명), 부산 3551명(해외 3명), 대구 1923명(해외 16명), 인천 3490명(해외 65명), 광주 1670명(해외 34명), 대전 1986명(해외 9명), 울산 1984명(해외 6명), 세종 585명(해외 3명), 경기 1만7297명(해외 24명), 강원 1895명(해외 13명), 충북 2257명(해외 19명), 충남 2645명(해외 25명), 전북 2354명(해외 20명), 전남 1776명(해외 16명), 경북 3005명(해외 39명), 경남 3517명(해외 14명), 제주 1678명(해외 13명), 검역 11명입니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46명으로 전날(25일) 140명보다 6명 증가했습니다. 6월 3일(160명) 이후 51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9일째 전일 대비 증가세가 계속됐습니다.

 최근 1주일간(7월 18일~24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113명으로 1주일 전(7월 11일~17일·70명) 대비 43명 늘었습니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71→74→67→69→65→70→71→81→91→96→107→130→140→146명' 순으로 변화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8명 늘어 누적 2만4873명이 됐습니다. 전날 발표된 하루 사망자 30명보다 12명 줄었으며, 12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1주일간(7월 18일~24일) 131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19명입니다.

 1주일 전(7월 11일~17일) 평균 14명보다 5명 많습니다. 누적 치명률은 108일째 0.13%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2주일간 사망자는 '18→7→12→16→16→16→14→11→12→12→17→31→30→18명'으로 변화했습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04개입니다. 전날(23일)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1.3%, 준중증 병상 38.1%, 중등증 병상 33.8%로 나타났습니다. 위중증 병상의 경우 전날(18.9%)보다 2.4%p(포인트) 상승해 20%를 넘어섰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38만8171명으로 전날 35만8570명보다 2만9601명 늘었습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65429명이며, 그중 수도권 3만5090명, 비수도권은 3만339명입니다. 재택치료자 가운데 1일 1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집중관리군은 1만5545명입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130개소가 있는데 이 가운데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전국에 6550개소가 있습니다.
 
 이상 2022년도 7월24일 일요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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